이사하고 룸튜닝을 하고 있는데 환경이 바뀌니까 쉽지가 않네요.
오디오와 관련된것만 방에 넣고 나머지는 죄다 빼버렸더만 방이 썰렁한게 울림도 많고 좀 라이브하게 들립니다. 음향판, 카펫트, 커텐, 소파.. 할건 다 했는데도 아직도 소리가 날리면서 고역은 가늘고 저역이 과도하면서 전체적으로 라이브 합니다.
제일 의심이 가는곳이 스피커쪽 양귀퉁이인데 현재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 아무래도 공명이 좀 있는것 같습니다. 맘같아서는 로사나 베이스트랩을 갔다놓고 싶지만 가격이 좀 있다 보니 생각만 하고 있는데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할 만한 방법이 없을까요?
하나 더, 아트보드를 벽에 붙여서 환경을 좀 데드하게 만드는것 같던에 이게 주로 중고역만 흡수하지 않나요? 예전에 계란판스펀지 붙였다가 중고역만 흡수해서 갔다 버렸던 기억이 있어서요. 아트보드 써보신 분들, 효과 어떤가요?
마지막 질문, 음향판 옆에 벽귀튕쪽으로 어퓨져를 놀까 생각 하고 있는데 와싸다에서 팔고 있는 흡음반사재 음향블럭 하고 비교하면 어느게 더 효과가 좋을까요? 목적은 흡음 70%, 분산30% 정도 입니다.
기타 룸튜닝에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가지고 계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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