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후배놈 납치하다시피 하여 원주에 가서 AP965 업어 왔습니다.. (차 대접해 주시고 귀한 스피커 구경 시켜주신 원주 회원님 감사드립니다...^^)



생각해 보니 리시버를 중고로만 계속 바꿈질하여 10 종류는 써본것 같군요...^^;



데논 3300(3801 이전 모델)에 인켈 2채널 파워를 프론트에 물려 듣다 예전부터 965를 듣고 싶어서 업어 왔는데.. 파워 무게가 장난 아니더군요..



회사가 요즘 늦게 끝나는 관계로 아직 연결은 못했습니다..



튜너 안테나도 자작을 해야겠고.. 내친 김에 인터케이블, 파워 케이블도 한번 만들어 볼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Y자형 인터 케이블을 만들어서 프론트 스피커를 앰프의 프론트와 서라운드 스피커 단자에 바이와이어링 식으로 물려볼까 하는 생각도 있구요.. (청취 환경상 스피커는 7개가 있으나 5개 밖에 연결을 못하는 구조입니다...)



인터 케이블을 만들어 볼까 하는데.. 혹시 AP965에 동봉된 인터케이블이 어느 정도의 성능인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번들 인터케이블과 차이를 느끼려면 어느정도의 선재를 써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어정쩡한 케이블로 자작을 했는데 차이가 없다면 그것만큼 또 환장(?)할 노릇도 없을것 같아서요..^^



여러 회원님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