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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 이런경우 어찌해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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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5 13: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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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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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 이런경우 어찌해야하나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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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호정 [가입일자 : 2000-09-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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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인천까지 가서 중고장터에서 테크닉스 턴테이블을 한대 구입했습니다.
문제는 현장에서 발견하지 못했던 하자(?)의 문제인데
현장에서 다른 문제로 또 네고가 있엇고..
당시 방문한 현장에 아드님이 마루에서 숙제, 따로 앉을만한 곳이 마땅히 없는 등등의 핑계로
돌아가는 속도와 소리만 간략히 체크하고 물건을 가져왔습니다.
게다가 이게 제집에 처음 들어오는 100v 물건인지라,
아답터를 구하느라 시간 약간 소요되서 월요일에나 물건을 돌려봤는데..
이게 플래터가 돌면서 상하로 3~4mm 정도가 움직입니다.
판매자에게 문의해보니, 플래터 다시 끼워보란 소리만 하고 직접 가져간 물건이니 절대 환불 안된다고 하는데..
이런건 원래 반품 사유가 안되는건가요?
현장에서 발견 못한 제 잘못이 있지만, 현장에서 모든 사항을 다 체크할 수는 없잖아요.
분명히 판매자는 알고 있었을텐데 말안해준것은 문제 없는거고 발견못한 사람이 바보니까 그냥 써야된다는게 솔직히 납득 안되서요. 분명 일주일 지나버리면 니가 망가뜨렸다고 말할께 뻔하니 이런말 듣고 사고치기 전에 빨리 해결해야겠는데요.
사실 소리가 나쁘게 나지는 않고 있으니, 그냥 써도 될것 같기는 하지만,
수십만원 준 기계가 30년된 인켈 턴테이블보다 울렁거리는 것을 보자니 괜히 화가 치밀어 올라서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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