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L2를 두번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쓸때 싱글연결로 듣다 바이로 바꿔봤는데 뭉툭하던 느낌에서 좀 화사해지고 선명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싱글일땐 저역단자에 연결하고 점퍼판사용)
방출하고 잠깐 다른 스피커 쓰다 다시 11L2를 들이고 난 후에는 줄곧 저역단자에 싱글연결하고 점퍼판사용했습니다. 그러다 DAC을 바꿨는데 기존에 쓰던것에 비해 저역이 너무 살아나서 몇일 고민했어요. 밸런스가 확실히 아니었거든요. 혹시 하는 맘에 그대로 싱글, 점퍼판을 유지한채 저역단자에서 고역단자쪽으로 스피커 케이블 위치만 바꿔줬는데...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바이를 할수없는 상황이라서 일단 이렇게 써야겠어요.
흔히 바이와 싱글(저역단자)를 많이 비교하시던데 바이와 싱글(고역단자)를 비교해보면 어떨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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