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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던스가 높아지면 소리가 죄금 나긋나긋해지지요.<br />
8옴짜리 스피커와 진공관 앰프중에 4,8,16옴의 출력이 가능한 제품을 물려놓고 단자를 바꾸어보면 얼추 그 느낌은 유사하게 접해보실 수 있을거라 봅니다.<br />
스피커만의 임피던스와는 물론 그 설명이 충분하지는 않겠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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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의 경우에 4옴이 표기되는 이유는 유닛의 공칭임피던스가 4옴이기 때문일겁니다.<br />
내부의 무빙코일 임피던스를

대체로... <br />
현식님 말씀처럼 스피커 임피던스가 높을 수록 소리가 나긋한, 밝은, 따뜻한, 가는 성향으로 가고, <br />
임피던스가 낮을 수록, 소리가 저돌적인, 어두운, 차가운, 굵은 성향으로 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왜 그런걸까 궁금하네요, 당장 떠오르는 몇가지는 모든 엠프의 이상형은 무한대의 입력저항과 0의 출력저항을 가지고있는 것이지만,(입력단에서는 최대한 입력전 단의 회로로부터 영향을 덜 받기위해/출력단에선 최대한 엠프단 회로의 효과를 다음단으로 넘겨주지 않기위해) 현실로는 그것이 불가능하고 그에 최대한 비슷하게 만드는것 이고. 이에따라 생기는 출력단의 작은 저항값이 스피커 저항과 직/병렬을 이루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현상의 하나라고 생각해 볼수 있네요

평소 궁금하던거였는데 답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br />
저도 공부 좀 해봐야겠네요ㅋ

임피던스가 작으면.. 보이스코일 턴수가 작게 되겠지요.. 그럼 스피커의 무브먼트를 조금이라도 가볍게 만들수가 있습니다. 그럼 작은 구경의 스피커로도. 낮은 주파수의 소리를 내기 용이해집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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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스피커는 구경이 커질수록 무브먼트가 가벼울수록 컴플라이언스가 나긋나긋할수록 공진주파수는 내려갑니다.. 하지만 이들사이에는.. 구현에 난점이 있습니다... 구경이 커지면 당연히 무브먼트가 무거워지고 무브먼트가 무거우면

임프던스가 낮을수록 소형스피커라도 저역을 깊고 무겁게 낼수 있습니다.<br />

스피커 코일 관점으로 볼 수도 있겠네요"<br />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코일턴수가 올라가면 높은 자력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스피커의 효율은 증가를 합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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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의 임피던스는 코일턴수의 제곱에 비례를 하기 때문에 무브먼트 무게상승이 많아집니다. <br />
이러면 공진주파수를 낮추는데 한계가 생겨버리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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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빈티지 스피커에서는 무브먼트 무게를 1그람이라도 낮추는데 눈물겨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br />
과거에는 앰프의 출력을 올리는데 한계

헉 그 사이에 고수님들께서 다녀가셨군요.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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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