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fi 게시판에 올렸다가 여기에도 올려봅니다.



이번에 5.1채널을 새롭게 꾸미고나니 프론트 스피커를 업글하고픈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 쓰고있는것은 예전 뮤직센터에 달려있던 샤프 SP-304s라는 저음반사형 톨보이 스피커입니다(꽤 오래된 모델입니다). 아직 그다지 큰 불만은 없으나 좀더 좋은 스피커로 함 들어보고 싶네요.



음악대 영화가 7:3 정도로 음악을 많이 듣습니다. KBS 제1FM도 많이 듣구요. 음악은 주로 클래식을 듣습니다(심포니보다는 바로크, 고음악, 실내악 위주).



5.1채널의 나머지 스피커들은 크리스 스피커구요. 친구녀석이 크리스 우퍼랑 프론트를 주는 바람에 어쩌다 리어도 크리스꺼를 구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크리스꺼로 루나라는 모델을 친구가 사용했던것 같은데, 제가 그다지 큰 감흥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크게 틀어놓고 들어본적이 별로 없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북쉘프다보니 클래식에는 좀 약한게 아니었나 생각도 들구요.



이런 저의 성향으로볼때 알맞는 스피커는 어떤게 있을까요? 예산은 중고가 5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충 탄노이 머큐리 시리즈(중고가가 1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더군요)도 지금 쓰는것보단 나을거란 짐작을 합니다만..



그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