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포커스 360 신품 구매후 만족도가 낮아 이래저래 방황했던 초보입니다.
다름 아닌 에이징 관련해서 현제 약 2개월 되어가는 시점에서
불만이었던 소리가 점점 좋아지기 시작해서..
이게 제 귀가 에이징 되어가는건지.. 정말 제품이 에이징 되어서 그런건지
모호하여
다인 스피커가 이런 특성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여 문의드려봅니다.
현제 제 시스템은
파워 : 오퍼스 시그니쳐 + 문도르프 실버골드 인터선
프리 : 스텔로 P200 프리
CDT + DAC : 스텔로 DA100S SET + 심포니아 발란스 케이블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에소타 2는 질감은 좋았으나 입체감이나 시원시원함이
제가 생각하는 정도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헌데 2개월이 지난 지금 너무나 이 스피커가 무섭습니다.
마구마구 터져준다고 해야 하나요?
소리가 명료해지고 질감은 더 진뜩해 지고 거기에 입체감있는 소릿결까지..
주변 악기는 뒷쪽배경에..그리고 각 포지션마다 악기배열이 배치되는 착각과 보컬의 소리는 앞쪽에서 나오는것이
입체감있는 소릿결에 질감까지 더해지니 이건뭐..
헌데 재미있는건 지금소릿결은 몇일전 듣던 소리하고 또 다르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재미로 퇴근하자 마자 1~2시간을 꼭 즐기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보통 하루에 1시간 사용한다하면
신품 스피커 에이징에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궁금합니다.
한때 판매하려고 장터에도 내 놓았는데
팔리지 않은게 저에겐 참 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인 포커스 시리즈에 어울리는 스피커 선재나 인터선재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오퍼스 시그니쳐 및 스텔로 DA100S 에 맞는 파워 케이블도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