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서를 참고하시면, 동작온도 라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br />
이 동작온도 를 벗어난 온도에서의 활용에 대해서는 기기 오류 밑 작동불능에 대해서는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br />
일반적인 기기는 0도 또는 -10도 이하까지만 동작온도를 보장해주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제가 하는 2번째 취미인 카메라분야만 봐도, 니콘과 캐논 각 회사의 거의 플레그쉽에 해당하는 DSLR카메라를 남극에 들고가 촬영한 적이 있었는데, 캐논
아마 고장이라기 보다는 결로현상에 따른 픽업부 인식불량문제일겁니다.<br />
이 시기는 아침일찍 차에서 시동을 걸자말자 CD를 재생해도 안되는 경우가 많거든요.<br />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온도가 올라가면 또 재생이 됩니다.<br />
말씀하시는 교외 산자락이이라는 입지조건이면 습기와 온도면에서 취약하기 그지없는 장소입니다.<br />
도착하셔서 바로 CDP를 틀지말고, 실내난방을 한후 트신다던지...<br />
아니면 커버를
남극 이야기 하시니 아마존 정글 생각이 나서...<br />
아마존 정글에 가서 8mm짜리 캠코더 촬영할려고 하니 헤드에 물방울이 맺혔다는 표시가 나고 작동이 되지 않더군요. 습기가 많아서 ....기계식 카메라 가지고 가지 않았으면 사진한장 남기지 못할뻔 했던 기억이 나네요. 살기에 상대적으로 좋은 한국에만 있으면 이럴일이 거의 일어나지 않겠지만...
저도 그런 경험 많습니다. 여름은 괜찮다가도 날씨가 쌀랑해지면 어김없습니다....스탠바이 시켜놔도 마찬가지죠....제 시디피는 인켈새 디 103......전원 넣고 넉넉잡고 한 시간정도 되면 그 때는 정상으로 작동합니다......왜 그런지는 잘 모릅니다.....아마 낡아서 그렇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