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디오 입문자가 봐도 기가막힐 요상한 이론이 많군요.. |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0-11-17 23:43:58 |
|
|
|
|
제목 |
|
|
오디오 입문자가 봐도 기가막힐 요상한 이론이 많군요.. |
글쓴이 |
|
|
정승호 [가입일자 : 2006-10-20] |
내용
|
|
이제 겨우 pc-fi 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헤드파이는 몇년간 했지만요..)
다뤄본 기기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기본 초석은 입문자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때부터 관심이 있었던지라. 남들이 학교에서 국영수 공부할때
외국 서적을 겨우 한자로번역한 음향학개론 책을 뒤적이며 혼자 공부하고
지금은 전자과에와서 열심히 공부하며 관련 지식을 쌓고있는 입문자 입니다.
저도 와싸다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
(조금 오버해서..)잘못된 정보의 홍수랄까... 물론 모든 자료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부 정보에 대해서는 크게 놀랐습니다.
일부 정보는 입문자인 저의 눈으로 봐도
공학도의 눈으로 봐도 너무 과장되거나 진실이 아닌 정보들이 사실인냥.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 입니다.
사실..진짜 문제는. 난 모르겠는데 누가 그러더라~ 어디서 봤는데~
이런 자료가 시간이 지나면서 정설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 입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있을것 입니다.
"당신이 알고있는 것 보다 한차원 위의 이야기라서 당신이 모르는 것이다.조용히 하고 배워라."
저는 고집쟁도, 뻥쟁이도(뻥이사님 말하는것 아닙니다.)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건 적어도, 책에 써 있고, 교수님께 배우고 익히고 수많은 실험을
렙실에서 밤새워 해가며 많은 프로젝트를 하면서 얻은 산물의 결과입니다.
최소한, 누가 말한거 줏어듯고, 인터넷에 떠도는 요상한 소문을 근거로 두진 않습니다.
만약 제가 쓴 글이나 덧글이 틀렸다면, 제가 거짓말을 한 것이 아니라.
제가 아직 배우지 못한 부분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런 경우에선 저는 배우려는 자세로 임할 것 입니다.
여기서, 제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제발 어디서 줏은 이야기를 믿지 마세요.
줏어 들은거 까지는 좋습니다. 그 이야기가 진짜인지 확실하게 공부하고 익히세요.
그리고 자기것으로 만들어보세요.
물론, 열정이 많이 필요하겠지만요..
이 글은 특정글을 비방하거나, 근래에 올라온 어떤 글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쭉 봐온 와싸다에서 느낀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저보다 모르시는 분을 위해 항상 열심히 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많이 아시는 고수 분들은.
저의 미천한 덧글을 보시고 노여워 하지 마시고. 큰 가르침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떠도는 소문용 가름침만 제외하고요~^^;;)
자정이 되어가네요. 저는 이만 잔잔한 음악속으로...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