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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보고 왔습니다. ^^;;<br />
근데 문제는... 제가 써본기기들이 손으로 셀수 있을정도라.. 이런글에 답글을 ... 달 수 없네요..^^<br />
다음 덧글은 다른 고수님께서 해 주실 것입니다.~^^

어쨋든 무플지옥에서 벗어나게 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br />
침묵은 긍정이라고 했으니... 조합이 괜찮다는 의미로 받아드릴까.. 혼자 결론 내리는중입니다..ㅎㅎ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라면 리시버는 피하도록 하시고, 인티앰프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나드나 캠브리지, 데논 등 야시장에서 파는 인티앰프를 구입하세요. 저가형 앰프들은 고만 고만하니까 크게 특성을 타지 않을 겁니다. <br />
궁금한 점이 있다면 부족하나마 조언할테니까 o10-3856-3519로 내일 오전에 문의해보세요.

아.. 글 올리고 생각해보니... 예전 앰프들 좋아하시는 분들을 모욕한거 같아 죄송합니다.<br />
절대 그럴 의도 아니구요.. 제가 그 시절의 향수같은게 전혀 없는 놈이다보니. 그런 것이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름의 재미가 있을거라는거 잘 알구요.. 제 취향을 얘기하다보니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단..<br />
맘이 넓은 분들이시라 이해해주시리라 믿슈미다~~

오세영님// 영화는 볼 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TV도 아직 29인치 볼록이 ^^ 왠지 극빈층 같다는.ㅎㅎㅎ<br />
인티앰프로 해야겠군요.. E52라는 넘이 앰프 힘이 좀 필요하다고 해서 PM-7003정도를 추천하더군요..<br />
제가 뭐 아는게 있나요? 힘이라길래 출력인줄 알고.. 인켈 저 기종이 그래도 100W라길래..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스픽이 40만원대인데 앰프를 더 비싸게 사면 안&#46080;다는데.. 미치기전에

안되는건 아니구요. 오디오에 안되는게 어딨겠습니까... ㅋㅋ<br />
보통 오디오 시스템 구성 할 때 가격의 비율을 따지는 이유가<br />
소리의 변화가 가장 극적인 것이 스피커이기 때문에<br />
가장 많이 투자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는 것입니다.<br />
앰프를 바꾸어서 느끼는 소리의 변화보다 스피커 바꾸면서 들리는 소리의 변화가 <br />
더 확연하다는 말이죠. <br />
<br />
그러나...<br />
오디오

이제 시작하신다니 몇가지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선택하신 E52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스피커입니다<br />
가장 처음 접하는 스피커로서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스피커의 성능이 떨어진다는 말이 아닙니다)<br />
말씀하신 스피커 예민한 편에 속하는 스피커이며 써놓으신 글을 읽어보니 오디오 기기에 대한 운영적인 면에 정성을 쏟을 분 같이 보이지 않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br />
소리 내기 쉬운걸로 선택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br />

출력은 저가앰프에서는 절대로 믿어서는 안되는 뻥출력입니다. 저도 PC 스피커부터 시작해서 4,000만원대 시스템까지 엄청난 바꿈질을 해왔습니다. 이리 저리 헤매기 보다는 제게 전화해서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총 100만원 이하에서는 특성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br />
기본적인 조언만 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와싸다에서 파는 시스템에 대해서만 조언해드리며 업자가 아닙니다.

김명철님// 더 헤깔려요~~~ ㅋㅋ<br />
<br />
석진현님// 저에대해서 거의 80%이상은 파악하신듯(??)합니다. 정확하게 보셨구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br />
E52는 접도록 할께요~~ 드리댈 물건이 아닌득 ㄷ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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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영님// 아..뻥출력.. 제가 IT쪽 일을 하고 있는관계로 컴터 본체 뻥파워랑 같은 의미인가보네요..흠 나쁜 인켈....ㅋ 전화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막 시작한 초보라 잘 모르기는 하지만 앰프를 손닫는곳에 두고 쓰실지(책상위) <br />
멀리 두고 쓰실지(티비옆) 생각해 보세요.(리모콘의 필요유무가 걸려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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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두고 쓰시려면 컴퓨터와 USB로 바로 연결되는 소형앰프가 많이 있습니다.(단 대체로 작고 저렴한 대신 리모콘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멀리 두고 쓰실 경우에는 리모콘이 필수일테고 이쪽은 저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b

시간 되시면 이번 주말에 용산 한번 나가보시는 것도 괜찮으실거 같네요.<br />
국내 오디오 제작업체들이 시연회한다고 합니다.

조상태님// 리모콘... 필수겠군요... <br />
용산에 그런 행사가 있군요.. 그러나!!!! 주말은 아들넘이 절 놓아주질 않아요 ㅜㅜ

L 바꿈질 생각 없고, 신품을 생각 하시고 있다고 써 놓으셨으니,<br />
장터거래는 하지 않으실 듯 합니다. ^^;

그냥 라디오 쓰실려면 복잡하게 분리형 사셔서 조합하고 하느니 라디오를 사시는게 좋지 않을까요?<br />
티볼리나 티악, 엔저같은 모델들이 평이 좋습니다. <br />
저도 오디오 있지만 본격적으로 음악 들을 때 빼곤 그냥 티볼리 모델 원 켜놓고 있습니다.<br />

음.. 오디오 라는게 그렇습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몇천원 짜리 이어폰으로 충분히 만족하지만...<br />
신경 안쓰고 저렴하게 음악만 들을때는 몰랐던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다 보니 예전에 듣던 가격의<br />
10배, 100배, 심지어 1000배가 되어도 몇천원 짜리로 느끼던 그 만족은 온데간데 없습니다....<br />
부디 좋은 기기 고르셔서 바꿈질 없이 만족하는 소리를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김성환님// 아..정말 맘에 와 닿는 댓글입니다. 김성환님의 진심어린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