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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온라인 LP 샵에서 LP구입시 정보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17 11:22:13
추천수 1
조회수   1,292

제목

중고로 온라인 LP 샵에서 LP구입시 정보

글쓴이

한성현 [가입일자 : 2003-11-01]
내용
보통 온라인으로 LP를 구입할 때,

음반 쟈켓 상태를 기호로 표기하는데요.

며칠 전에 표기된 상태에서 음반을 구입하여,

어제 턴테이블에 올려놓고 들어 본 소감을 몇 자 적어봅니다.



혹시, 온라인으로 LP를 구입하시는 분께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

SS (스틸실드) - 개봉되지 않은 상태



M (민트) - 거의 새것 같은 상태

NM (니어민트) - 거의 민트급에 가까운..

NM-



EX++

EX+

EX (엑셀런트) - 중고치고는 깨끗한 편 (스크래치에 의한 약간의 잡음있을수 있고 자켓의 일부분 약간 헐어 있을수도있음)

EX-



VG++

VG+

VG (베리굿) - 아주 오래된 앨범들이 대부분 여기 해당되며 소장 할 만은 함 (단,스크래치가 많거나 잡음 많이 있을 수 있고 자켓도 오래된 흔적이나 헌부분도 있을 것임)

VG-



P (푸어) - 아주 아주 안 좋은 상태(폐기처분)

-------------------------------------------------------------



이렇게 표기를 하는데,

제가 구입하여 들어본 결과는

NM급 이상만 들어줄 수 있을 뿐, EX급들은 스크래치가 있어 약간씩 튀거나

EX의 아래 EX, EX- 급인데도, 스크래치나 흠집이 많아 LP로써의

역할을 재대로 못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아래는 구입안하는게 좋구요.



구입하실때 꼭 NM, M 급으로만 구입하시구요.

잡음이나 약간 튀어도 상관없다면 EX++, NM- 급 이상은 되어야 겠네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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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10-11-17 11:33:26
답글

그레이딩하는 것을 판매자 맘인데... <br />
<br />
보통 M(Mint)혹은 SS(Still sealed), NM(Near mint), VG(very good), P(poor)로 표기하기도 하고. <br />
NM과 VG사이에 EX(Excellent)를 집어넣기도 하지요... <br />
<br />
그런데.. poor를 자꾸 VG나 EX로 집어넣어서 문제가 됩니다.. <br />
<br />
음반을 많이 팔고 신뢰도가 높

김지태 2010-11-17 12:05:36
답글

요즘 LP 몇장 사본걸로 말씀 드리자면 요즘 새로 나오는 중량반 이란거 새거지만 음질이 예전만 못합니다.<br />
<br />
예전 LP시대에는 중량반 이런개념이 없던걸로 아는데 요즘 왜 중량반 타령 하는지 이상했고 사보니 음질에 실망 스럽더군요. 중량이 음질에 미치는 영향보다는 제대로 아날로그 마스터링하는게 더 중요한데 말이죠. 되려 예전에는 흔히 원판이라고 불리는 판들은 얍실 했거든요.<br />
<br />
중고반은 정말 갖고 싶

한성현 2010-11-17 12:06:46
답글

표기 기준이란게, 좀 주관적이어서 뭐라 말씀드리기 뭐하지만,<br />
우리나라 LP 샵들은 등급이 상당히 관대한 편이라서,<br />
위 글에서 적은 것 처럼 NM 급 이상 되어야 어느정도 품질을<br />
논할 정도 된것 같습니다.

이종남 2010-11-17 12:17:43
답글

LP시대에도 중량반은 있었습니다.. 60년대 생산음반을 보면. 대부분 중량반입니다. 50년대의 모노음반은 더 두겁고 무겁죠...<br />
<br />
LP를 만드는 원가 중 비닐의 무게도 아주 중요합니다..70년대 오일파동을 겪으면서 급속하게 LP가 얇아졌죠.. 중량반은 여러가지 면으로 다 장점이 있습니다...<br />
<br />
최근 나오는 중량반과 과거의 중량초반의 음색이 다른 것은 아날로그 마스터테잎의 열화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박승기 2010-11-17 14:13:50
답글

김지태님 당연히 실망 하실만 할겁니다. 다만 모두 다 그런게 아닙니다.<br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리이슈 중량반이라도 나온 시점에 따라 동일 타이틀도 무지 음질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겁니다.<br />
기회가 있어 친구 것과 제 것을 비교한 적이 있는데요,<br />
하나는 초반에 육박하는 음질, 하나는 못들어줄 음질이더군요... 같은 아이템인데도요...;;<br />
<br />
리이슈 중량반도 잘사면 초반 못지 않게 무지

이종남 2010-11-17 14:39:15
답글

리이슈 중량반인 경우도 프레싱레이블이 있습니다.. <br />
<br />
클래식의 경우...... 클래식레코드, 스피커스코너, 시스코 등이 음질이 좋지요... <br />
<br />
마이너레이블에서 리이슈 한 경우.. 음질이 많이 떨어지는 것도 좀 있습니다..

박승기 2010-11-17 14:57:17
답글

제가 경험한 바로는 스피커스코너도 아니던데요...;;<br />
제가 동일한 아이템 비교해서 별로라고 느꼈던것이 스피커스 코너에서 제작한건데요.<br />
<br />
물론 전부다 별로라는 뜻은 아닙니다.<br />
적어도 제가 1:1 비교해서 별로였던 것이 그 것이다는 뜻입니다.

이가희 2010-11-17 15:05:06
답글

리이슈의 가격대라면<br />
차라리 DECCA 의 네로우밴드(SXL, SET), EMI ASD ( Dog in stamp - B&W), 영국 COLUMBIA 의 스탬프,<br />
영국 엔젤 의 BLACK ANGEL, 미국 RCA, 리빙스테레오는 WHITE DOG, 미국 콜럼비아는 2 EYES,<br />
도이치 그라폰은 BIG TULIP, 머큐리의 재반<br />
등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br />
유명 고가 음반은

이종남 2010-11-17 15:40:04
답글

중량반이나 경량반의 문제보다는... 아마 박승기님의 취향은 DMM (Direct Metal Mastering) 방식의 소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나 봅니다...<br />
<br />
80년대 텔덱의 소리나.. 80년대의 독일프레싱 음반중 DMM 방식이 많이 있습니다.. 코너스 스피커 역시 독일에서 만들므로 DMM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br />
<br />
80년대 DMM 방식의 독일음반을 한번 들어보시면. 본인의 취향을 아마도 아

박승기 2010-11-17 17:03:38
답글

오해가 있으신거 같은데요,<br />
제가 DMM이 무엇지도 모르고, 들어보지도 않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br />
저는 취향의 문제를 말씀드린게 아니고 질적인 문제를 말씀드린겁니다.<br />
<br />
저 또한 오히려 비싼 60년대 초반 LP보다는 DMM방식의 LP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br />
제가 좋아하는 음반에 DMM 음반도 많구요. 주위에 초반초반 하지 말고 DMM 들어보라고 권유까지 합니다.<br />

이종남 2010-11-17 17:34:47
답글

앙세르메의 삼각모자는.. 워낙 초반이 비싼 것인데... <br />
<br />
SXL 와이드밴드 ED1이고.. 음질이 EX+만 충족되면 가볍게 50만원을 넘어가는.. 음반입니다.. <br />
<br />
SXL 와이드밴드가 바로 중량반이죠.....

방덕원 2010-11-18 08:09:47
답글

저도 3년전까지는 장터나 샵에서 세일할때 가끔씩 구매를 했는데 요즘은 미쿡에서만 구입합니다. <br />
Ex 급을 구입했었는데 거의다 Vg- 급이라 버리지도 못하고 그냥 가지고만 있습니다. <br />
파는 사람은 가능한 높은 쪽으로 해서 팔려고 하고 사는 사람은 낮게 해서 사려는 경향도 있습니다. <br />
<br />
장터에 음반을 가끔 내놓는데 간혹 음반듣는 40분에 한번 틱하는 소리가 났다고 이게 무슨 Ex 급이냐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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