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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선이야 저음용이든 고음용이든 연결하여 들으시는 분 마음에 들면 좋은게 아닐까요. 어떤 때는 저음용이 마음에 와 닫을때도 있을것이고 또 어떤 때는 고음용이 그럴거고.... 아니면 말굽단자나 바나나단자가 연결가능하다면 두선을 애 쓰셔서 같이 끼워 같이 들어 보시는 것도 ...<br />
괜스리 방안에 자꾸 선만 늘어 갑니다.

저음용 선재 고음용 선재라는게 듣는 사람 귀마다 다를 수 있구요...<br />
사실 전기만 통하면 소리가 나는 건데...<br />
저음용 선재 쓴다고 나올 고음이 안나오고 하지는 않을거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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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찜찜하시면 오늘밤 12시부터 시작하는 장날 메뉴에 보면 저렴한 선재들 있으니<br />
바꾸시면 될 것 같네요...

사실 저음용 고음용 선재가 따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선재는 신호를 충실히 전달하는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선재에 의한 소리 왜곡도 상당히 있다고 하니 이거 저거 연결해보시고 맘에드는놈으로 계속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핀단자를 사서 연결하여.선을 한꺼번에 다 연결하는 게 나아보입니다..

저음용이 저음전용 케이블이란 뜻이 아니고 저음 특성이 좋다는 것입니다.<br />
바이에서 싱글로 옮기면 중고음 모두를 담당하게 됩니다, 저음표현력에 장점은 유지할 수 있겠죠.

어거지로 선재 두개를 겨우겨우 스피커쪽에 감아서 연결시켰습니다. 바이와이어링식으로요.<br />
즉각적으로 고음 정보량이 늘어난 것 처럼 들리는 것이.. 95%정도는 플라시보로 확신합니다만, 이유가 어찌되었건 소리가 달리 들리네요 ㅋ<br />
선재 하나 처박아 두느니, 플라시보용으로라도 써야겠습니다.

전에는 못들었다고 생각했던 치찰음같은게 더 들리는 느낌인데.. 기분탓이겠죠?

더들리는게 맞습니다

플라시보라는 설과 실제라는 설이 있습니다.<br />
서로 충돌하는 이론들이라....궁금하면 직접 냉정하게 비교해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br />
아니면 편한대로 만족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br />
언젠가 바꿈질 할 때는 원하든 원치않든 냉정한 비교가 필요할 때가 있을 겁니다..

소리의 차이는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다만 케이블 보다는 스피커, 엠프, 소스 순으로 업글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