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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쉘프가 갖춰야 할 미덕이랑 톨보이가 갖춰야 할 미덕이 약간~~ 아주 약간 틀린 것 같습니다.<br />
흔히 선호하시는 북쉘프등을 살펴보면, 무대 음장감이 있어야 하는건 공통적인 사항입니다만......<br />
그보다 더 강력하게 끌어당기는 것이 청취자를 끌어들이는 독특한 개성들입니다.<br />
요것이 있는 놈이 살아남는 형태죠. (그리고 마지막은 현금화 하기 편하게 메이져제품이어야 한다는 조건도 있습니다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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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오디오하면서 스피커에 800 이상 투자할 사람이 스피커에 100~300 투자하는 사람보다는 적은것도 한몫 할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br />
어지간한 경제력의 소유자가 아닌 이상, 오디오 취미 생활 하면서, 환금성 있느냐 없느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겠지요..

소리는 마유비랑 상대가 안될정도로 좋더군요. 마유비처럼 챙챙거리는 소리가 아닙니다.<br />
여유롭고 풍요로운 소리입니다. <br />
공간이 커야 제대로 울리겠더군요.<br />
10-15평은 되어야 구동할거 같더군요.<br />
고가의 대형 스피커들은 들이긴 쉬우도 내치려면 고생하죠. 더구나 지방에선 더 그렇구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