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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를 하는 이유는? lp를 안하는 이유는?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1-12 16:06:10
추천수 0
조회수   2,158

제목

lp를 하는 이유는? lp를 안하는 이유는?

글쓴이

김한솔 [가입일자 : 2008-08-17]
내용
1 lp를하는이유?



1 소리가 좋아서

2 멋과 맛이 있어서

3 습관을 못 버려서

4 투자 목적으로

5 기타



2 lp를 안하는 이유는?



1 소리가 안좋아서

2 불편해서

3 공간의 문제로

4 기타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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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창 2010-11-12 16:14:45
답글

저의 경우는 LP를 얼마전에 시작했습니다. 아버님께 안들으시는 LP를 얻어와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br />
근데 듣다보니 소리가 괜찮고, 나름 맛이 있더군요.<br />
1, 2번이 제게는 이유이군요.

minke@paxnet.co.kr 2010-11-12 16:31:51
답글

제가 전에 비슷한 가격대의 cdp 와 lp 플레이어로 비청한 적이 있는데 결과는 LP 승.<br />
제 귀에는 엘피 소리가 훨씬 매끄럽고 부드럽고 유연하고 풍성하게 들리던데요.<br />
그런데 지금은 pc-fi 한다는...<br />
저도 굳이 이유를 든다면 1.2 번입니다

윤영빈 2010-11-12 16:37:10
답글

판잡음만 이해한다면 다이나믹 레인지나 해상도가 같은 가격대의 중저가 PC-FI 시스템고 비교할때<br />
확실히 덜해도 저역의 자연스런 통통거리는 맛과 어느분의 말씀처럼 음악을 긴장해서 듣게 만드는게 <br />
아니고 릴렉스하게 듣게 되더군요.<br />
또 바늘과 판 닳는게 아까와서라도 집중해서 한면들 다 듣게되는데 한면의 시간이 적당히 집중할수 있는<br />
그런 시간이더군요. <br />
이상 롯데 LP1000 사용자면서 <

권태형 2010-11-12 16:38:08
답글

굳이 이야기하자면 집에 모아놓은 LP가 있어서..

안용남 2010-11-12 16:38:36
답글

5번기타..에 한표 날립니다.<br />
그 시절의 향수가 그리워 .. 걍 보기만 해두 옛추억이...

이현우 2010-11-12 16:44:06
답글

한두달 전에 우연히 입문 하였는데...<br />
<br />
아이들 공부할때 틀어놔두.. 손님와서 같이 저녁 먹을때 틀어놔두... 와이프 설걷이 하구 나 빨래 널때 틀어놔두.. 와이프가 아이들 재우러 들어가구 혼자서 들을때 틀어놔두... 소리가 거슬리지 않구 차분하더군요......<br />
<br />
모든것이 아직 실용 저가 중고제품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비슷한 가격대 중고 실용 CDP 몇개 써본 바로는 턴테이블이 월등히 차분하

이현우 2010-11-12 16:46:40
답글

실용 CDP(중고가 10만원 내외) 몇개 사용해 봤는데요.. 사실 CDP는 그렇게 틀어 놓으면 노래 몇곡 안듣고 누군가는 끄게 되더군요... 당장은 소리가 좋은것 같아도요...

구현준 2010-11-12 16:50:22
답글

저는 예전에 사놓은 것들이 있다보니 듣습니다. 가끔 들으면 분위기 나고 좋아요. <br />
판에 따라 음질차이가 심해서 괜찮은 것들 위주로만 듣고, 음질이 개판인것들은 새로 무손실을 다운 받아 듣고 그러네요.

박희창 2010-11-12 17:00:14
답글

당연히 1.2번도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제경우 제일 큰이유는 3번 입니다.. <br />
<br />
그냥 말그대로 그냥 학창시절부터 쭉 30년간 엘피만 들어왔네요.. 그냥 음악한곡 들어볼라치면 습관처럼 엘피에 먼저 손이 갑니다.. <br />
그러다 보니 당연히 시디는 손이 안가더군요 그렇다고 시디가 없는건 아니고 어쩌다 한번씩 들어보기는 합니다만 자세잡고 음악들을라 치면 엘피아니면 판갈이 할 필요없는 라디오방송을 듣습니다. .

방덕원 2010-11-12 17:02:37
답글

전 1번과 5번 기타로 내가 노력한 만큼 소리로 보답해서라고 생각됩니다. ^^ <br />
현우님처럼 저도 거실에서 조용히 틀어놓고 듣습니다. 재즈를 듣긴 하지만 대부분 가족들이 별말<br />
안합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시끄러운 연주가 나오면 바로 아이들이 이상하다고 원래 듣던<br />
연주 틀어달라고 합니다. ^^ 소리를 작게 틀어놓아도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소리가 엘피의 매력인 것 <br />
같습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0-11-12 17:06:28
답글

<br />
신세대에게는 호기김<br />
구세대에게는 추억<br />
업자에게는 틈새시장<br />
와이프에게는 고물 떨거지<br />
<br />

진성기 2010-11-12 17:09:26
답글

삼년전 턴 구입해서 듣기 시작 했습니다.<br />
이유는 <br />
젊은 시절에 모아둔 400 장 정도의 LP 가 창고에서 자고 있길래...<br />
다시 시작 할때에는 저 lp 썩히지 말자는 가벼운 마음이어서 <br />
더 이상 LP 구입은 하지않으려 했는 데<br />
지금은 1000 장이 넘어 버렸군요.<br />
턴도 두개 카트리지도 여섯개 ..<br />
이유는 1번 <br />

이종남 2010-11-12 17:09:39
답글

홍용재님//<br />
<br />
생각보다.. LP가 존재하는 이유가 좀 되지요???<br />
<br />
클립쉬하고 좀 얘기가 다릅니다.... ㅎㅎㅎㅎㅎㅎ

진성기 2010-11-12 17:13:26
답글

누가 그러더군요.<br />
제일 상대하기 싫은 사람은 책을 딱 한권만 읽은 사람이라고...<br />
<br />
그말 듣고 공감이 가더군요.<br />
얼치기로 아는 것 몇개 가지고 <br />
그것이 진리라고 타인에게 우겨대는 것.<br />
<br />
김수환 추기경님이 하심 말씀 중 <br />
진리의 독점이 가능 하다고 생각하는 데서 분란은 시작된다고.<br />
<br />

진성기 2010-11-12 17:17:17
답글

lp 에 대해 얼마나 아는 지 모르겠지만 <br />
lp 나 아나로그 에 대해 노이즈니 퇴물이니 하고 떠들어 대는 사람이 있길래..

이가희 2010-11-12 17:17:45
답글

1번.... 이상하게 CD에는 손이 가지 않습니다...<br />
집에서 CD를 들어 본지도 몇 개월이 지난 것 같내요... CDP는 개점 휴업 중...<br />
CDP를 처분할려고 해도 신품 사고 나서 거의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처참한 중고 가격으로 팔기가 아까워서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0-11-12 17:19:07
답글

<br />
종남님, 아 클립쉬혼이야 너무 오버하니까 집고 넘어간 것이고 ㅋㅋ<br />
적당한 가격에 불편함과 노이즈를 참고 견디는 평범한 귀로 듣는 추억이라면 나쁠 것도 없죠.<br />
<br />
진리는 다수가 믿는 게 진리죠. 소수의 사람들이 자신만의 책으로 세상을 보면 퀘변론자가 되는거죠. 다수의 믿음을 우린 시장이라 불리죠. 사람은 거짓말을 해도 시장은 거짓말을 하지않죠. 그러니 한국어하는 사람보다는 영어, 프랑스어, 스

한탁 2010-11-12 17:21:54
답글

동앨범으로<br />
CD한장 구입하시고,<br />
LP한장 구입하시어,<br />
비청하여 보시면,<br />
LP유저분들이 CD에 손이 멀어져 가는 이유 바로 느끼실듯 합니다.<br />
단순히 해상력의 차이가 아닌듯 합니다. 음질차이가 상당합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0-11-12 17:34:12
답글

<br />
진성기님은 갤러리에 요한나 마르치의 바흐를 얘기하면서<br />
보잉의 끈적거리는 느낌이 스테레오보다는 모노에서 더 강하게 온다고 하시고 활의 느낌이 전해진다고 하시네요. 대충 글이나 음반 보아하니 클래식 초보이신 것 같은 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ㅋㅋ<br />
카라얀의 비창 게다가 라이센스는 음반도 아니죠. 에네스코로 듣는 파르티타 이건 정말 엘름가의 악몽일겁니다. <br />
<br />
한탁님 그렇게 비교해서 많은

이재성 2010-11-12 17:35:02
답글

아들놈이 바늘 뿐질러 먹어서 개점 휴업중입니다..~~

이종남 2010-11-12 17:36:58
답글

홍용재님//<br />
<br />
그래서.. 제가 홍용재님이 쉽게 이해가 되도록 설명을 해 드린 것입니다..<br />
<br />
용재님은 모래가 약간 섞인 밥과..약간 쉰 밥 둘 중 어떤 것을 더 잘 드실 수 있습니까??<br />
어차피 100% 순도의 밥은 만들 수가 없습니다...<br />
<br />
저부터 고르지요.. 모래가 약간 섞인 밥.... 오물오물하면서 모래는 골라내면 됩니다...<br />

구현준 2010-11-12 17:38:08
답글

제가 카라얀 브람스 교향곡3번이 LP로 있고 CD로는 교향곡 4곡 박스 셋이 있습니다.<br />
어느날 호기심에 바로 비청 시작.....3번의 3악장.....<br />
<br />
LP는 장식용으로 퇴출시켰습니다. ... 성음 라이센스판이 개판인건지 하여간 비교자체가 안되더군요. <br />
<br />
BGM으로 적당한 볼륨으로 틀어놓고 딴일하거나 와이프랑 조잘조잘 떠들면서 들을때 LP가 참 좋습니다. <br />
다이나믹도 적

yongjai2005@yahoo.co.kr 2010-11-12 17:40:56
답글

아니 모래 약간 섞인 건강한 아날로그를 극렬 주장하는 분이 감기에 식중독에 골골 거리시면서 ㅋㅋ <br />
난 CD, LP, 무손실, 디지털 스트리밍 잡식으로 주주장창 들어도 최근 5년내 감기 한번 안걸렸어요. <br />
듣는 양이나 다양성을 따지만 이종남님은 새발의 피입니다. <br />

이종남 2010-11-12 17:41:03
답글

구현준님//<br />
<br />
성음이면 그럴 수 있지요.. 성음이 70년대는 음반을 참 잘 만들었는데.. 80년대 가면서 많이 좀 그래요...<br />
어떻합니까.. 사용시한이 다 된 스탬퍼로 계속 찍으니까 .. 하는 수 없지요....<br />
<br />
카라얀이라면 아마 DGG일터인데.. 한번 독일 원반 들어보세요.. 전 EMI 녹음은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어제 72년도 경량반을 듣고는... 오랜만에 전율을 한번 느껴

이종남 2010-11-12 17:42:29
답글

홍용조님...<br />
<br />
거 아나고 회를 먹고.. 아나고면 자연산 맞을터인데. 아니사키스가 좀 있었나 봅니다...<br />
<br />
좀 고생좀 했습니다. 그거야.. 한이틀이면. 좋아지는 것이니까. 별로 겁 안냅니다.. 감기도 별로..<br />
그런데.. 진짜 무서운 병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ㅎㅎㅎㅎㅎㅎㅎ

이종남 2010-11-12 17:43:32
답글

아파서 생난리치는 병은 별로.. 무서운 병이 없어요. 미안하지만....<br />
<br />
그런데 아픈듯 안아픈듯??? 들릴듯?? 말듯??? 하는 병이 무섭죠..... ㅍㅎㅎㅎㅎㅎ

송준영 2010-11-12 17:46:12
답글

시디 나오고 나서 엘피판 다 쓰레기장에 버렸습니다. 이렇게 돈이 될줄알앗으면 버리지 말걸 후회중입니다.<br />
지금 누군가 주워서 중고장터 돌아다니지 않을까 싶네요.<br />
엘피의 음질,내구성 문제로 시디를 선호합니다.<br />

yongjai2005@yahoo.co.kr 2010-11-12 17:46:14
답글

<br />
우리 이종남님이 김승조님 신드롬에 빠지신 것 같네. 홍영조는 뭡니까 ? 북한축구 선수인가요 ㅋㅋ<br />
진짜 무서운 병은 세상 변하는 것은 모르고 사고의 기준과 의사결정과정을 반세기전에 고정시킨 뒷발 늙은이의 꼬장이죠.<br />
<br />
<br />

이동규 2010-11-12 17:47:44
답글

5번 디지털 음원화가 안되서

이종남 2010-11-12 17:48:38
답글

허걱...<br />
<br />
진짜 오늘 말도 되지 않는 트집을 잡혔더니.. 제 안에. 귀신이 들어왔나 봅니다..<br />
멀쩡한 용재님을 용조라고 부르다니... ㅎㅎㅎㅎ 미안합니다..........<br />
<br />
대신 제 이름을 이종만이라고 한번 부르거나 '님'짜 한번 빼도.. 아무 말 안하겠습니다.. 이럼 됐지요???

김기두 2010-11-12 17:49:54
답글

CD가 약간 쉰 밥이라 단정 짓는 용기(???)에 박수쳐 드릴께요. 짝-짝-짝.<br />
<br />
한방의 고유한 영역과 역활도 있지만 대세는 양의학이라는 것이 중론일 것 같으데....<br />
<br />
아직도 허준선생님이 아님 쉰밥이다. 인가요?

이종남 2010-11-12 17:51:48
답글

김기두님//<br />
<br />
양의학도 의학의 하나이고.. 한의학도 의학이죠... 어프로치의 방법론입니다...<br />
<br />
전 비록 양의지만... 한의를 절대 무시하지 않습니다.. 한의가 잘하는 쪽이 분명 있습니다...<br />
<br />
물론 초보때는 한의를 사기라고 저도 생각을 했지요. 하지만 세상 살아보니까. 한의 분명 의학 맞습니다...

yongjai2005@yahoo.co.kr 2010-11-12 17:52:07
답글

<br />
그러게요 이종남님이 김승조님께 컴플렉스가 있거나 노화가 진행되거나 둘 중 하나네요.<br />
이종남이 자주 느끼는 것은 귀가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어지간한 소리는 같잖아서 못듣는 고급 귀는 그렇게 자주 못느껴요. 역설적으로 인간 감각기관이 아날로그기 때문이죠.<br />
<br />

김대현 2010-11-12 17:54:31
답글

엘피시스템으로 몇년전에 다인 컨시던스 시리즈와 좋은 음반으로 들은적이 있네요.... cd는 저리가라 였네요........정말 충격적이었네요..<br />
<br />
편안한 가요 백년사라는 엘피 모음집 때문에라도 다시 엘피를 하고 싶은 일인입니다......<br />
<br />
이상 종남님 귀보다 한참 싸구려귀가 지나가다 한마디 남깁니다

이종남 2010-11-12 17:55:40
답글

홍용재님//<br />
<br />
그만 하죠... 이런 식의 논쟁은.. 제가 홍용재님을 못 이겨요...<br />
<br />
로그 나오고.. 숫자 나오고.. 지터니.. 노이즈성분이니.. 이야기가 나와야지 이기죠...<br />
단순한 이과인이 어떻게 글 쏨씨로. 문과인을 이기겠습니다... 전 오늘 여기까지.. 합니다. 안뇽히~~~~~

구현준 2010-11-12 18:06:04
답글

사람이란게 간사해서 대개 익숙한것, 처음부터 들었던 것이 좋게 들리더군요. 마치 그것이 오리지널인 것 처럼 말이죠. LP로 많이 듣던 것을 CD로 들으면 뭔가 어색하고 또 너무 깨끗하고 조용하고 그렇습니다. 마치 라이브카페에서 스튜디오 녹음실로 들어온것 처럼 말이죠. 그러나, 맨처음에 CD로 들었던 곡들은 그냥 CD로 듣는게 제일 좋더군요. <br />
<br />
또 한가지, 핑크플로이드나 메틀리카를 듣는 분들과 엘라 피츠제럴드나 폴 앵카

yongjai2005@yahoo.co.kr 2010-11-12 18:06:31
답글

<br />
엑 오늘도 어디 불편하신가 ??<br />
<br />
소리를 평가하는 데 귀만한 것이 있나요. 좋은 소리에 사회화되고 기대 수준이 형성되는 것은 물리학이나 전자공학과 아무 상관없어요. 그리고 50-60년 가난한 시대에 오디오를 하면서 선택의 폭도 적고 개인적인 삽질(자작, 수리, 튜닝 등)을 통해 맞춤 오디오를 해야해야했던 시절 이제 쫑났어요. 옛날에는 동네가 맞춤복 전문집 수두룩했는데 요즘 누가 맞춤복 입습니까 ?

이종남 2010-11-12 18:13:33
답글

나갈려다가..<br />
<br />
구현준님//<br />
<br />
언젠가 만나면.. 핑플의 더월이나 닥사이드를 한번 LP로 들려드리지요... 전 이 앨범 LP로 라이센스, 영국원반, 독일반, 미국반, SACD, CD, DVD 까지 다 갖고 있거든요....<br />
<br />
핑플이라.. LP의 감동이 달라요.. 들어보면.. 특히.... 이런 음악은요......... ^^

정재훈 2010-11-12 18:16:12
답글

<br />
<br />
이런 인기댓글속에 끼어들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_^ <br />
우선 엘피를 하는 이유는 정직하게 1,2,4번입니다. <br />
4번이라고 해서 엘피를 사고팔아 차익을 남기려는 것이 아니라(제가 씨디나 엘피를 장터에 내놨을때는 항상 스페어용만 팔았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심리적으로 뿌듯해서일겁니다. <br />
내것이 오르면 기분 좋잖아유 ㅡ,ㅡㅋㅋ(물론 소유주는 아버지것이지만-_-) <br /

김철 2010-11-12 18:26:09
답글

저는 20년 전에 모은 LP를 CD로 다시 사기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냥 가지고 있네요.<br />
수입음반 살 정도면 이미 가성비도 CD보다 떨어지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엠피3로 들어도 전 들을만 합니다. ㅎ

khg9728@daum.net 2010-11-12 18:28:29
답글

요도한다면 해&#48419;다면 LP는 해봐야 (그럿구나 )<br />
폼이래두 <br />
구색을 갖추기위해<br />

구현준 2010-11-12 18:38:46
답글

정재훈님// <br />
100% 공감합니다. 제 스피커가 좀 현대적인 성향이라 그런지 , 녹음 좀 후진 LP나 , 아주 예전 녹음 CD로 리마스터 해서 발매된것들 보면 소리가 아주 미치고 팔짝 뜁니다. <br />
소리가 뭉치고 스테이징은 어디로 갔는지 찾을 수도 없고, 고음은 깩깩거리고...제가 그래서 빌리 할러데이를 아직도 못 듣습니다. <br />
<br />
그대신 노라존스나 다이애나 크롤을 CD로 걸어노면 ... 아 노라 존

정재훈 2010-11-12 18:46:23
답글

폼이라기 보다 엘피의 큰 장점 하나가 있습니다.^^ <br />
크게 부담가지 않는 10~20년 된 중고가 50만원 이하의 스피커에 뮤피 a시리즈 인티의 포노단자에 물려도 꽤~~ 감동을 느끼게 하는 분위기 좋은 소리가 어렵지 않게 나옵니다. <br />
그런데 씨디로 들으면 이상하게 예민해지고 소리에 집중하게 되는 나쁜 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br />
전체적인 분위기와 뉘앙스를 느끼기 위해 음악을 듣느냐, 치밀하게 구성되어 한치의

이종남 2010-11-12 18:50:08
답글

구현준님//<br />
<br />
그런 LP 시대의 아날로그 음악도 CD가 좋게 들린다니까. 뭐 어쩌겠습니까.... <br />
<br />
그나마.. 아날로그마스터링은 LP로 디지털마스터링은 CD로.. 라는 일반적인 법칙도.. 구현준님 귀에는 별 소용이 없네요... ㅎㅎㅎㅎㅎ

이재현 2010-11-12 19:08:05
답글

lp안하는 이유 ~<br />
1.2.3.4<br />
소리가 좋은간에 lp너무커요^^

구현준 2010-11-12 19:08:11
답글

이종남님// <br />
핑크 플로이드의 음반은 24bit 192Khz로 리마스터 되었는데 아주 잘 되었습니다. 원래 마스터가 하도 좋으니 그런 것이겠지요. <br />
일반적인 법칙을 그렇게도 잘 무시하시는 분이 갑자기 일반적인 법칙하니까 당황스럽네요.. 들어보면 아는거라고 본입입으로 몇번을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제가 하면 불륜입니까.<br />
그리고 자꾸 말씀드리지만 누구귀는 막귀라느니 개인비하적인 말 자꾸 하

정재훈 2010-11-12 19:28:23
답글

구현준님//<br />
제가 무슨 실수를 했나요 ~_~<br />
혹시 제가 소장하고 있는 인티들중에 괜찮게 들었던 엠프를 빌려드리깝슈 라고 해서 기분이 나쁘셨는지요.<br />
호의로 말씀드린것인데,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br />
커뮤니케이션을 글로 적으니 조심스럽습니다 -_-;;;;

이두호 2010-11-12 20:11:56
답글

저는 CD로는 구할 수 없고 LP로만 구할 수 있는 음반들 때문이기도 합니다...<br />
예컨데... 빛과 소금의 unplugged music 음반이 그런 경우죠.<br />
<br />
또... 중고 LP가 신품 CD보다 싼 경우들도 있구요...<br />
지구레코드에서 만들어나온 라이센스 클래식 LP들은 음질도 좋더라구요...<br />
예컨데 하이페츠 violin showpieces LP가 그렇죠.<br />
<br />

김동조 2010-11-12 20:17:36
답글

LP 소리 좋죠.<br />
그런데, 무작정 LP가 CD보다 모든면에서 다 소리가 좋은것은 아니죠.<br />
장르에 따라서 악기에 따라서 목소리에 따라서 다 다릅니다.<br />
다 제각각 장단점이 있는 것이죠.<br />
특히 현재 LP는 소수를 위한 취미라서, 기기가격-관리 유지보수-중량반 가격 등등 모두가 디지탈과는 판이하게 다른 환경이죠.<br />
<br />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아무도 LP 매직의 핵심은 거론안

조상현 2010-11-12 20:37:44
답글

제 경우엔 엘피를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네요;; 장비는 있지만 여건이 ㅜㅜ

김한솔 2010-11-12 21:54:20
답글

주로찬성하는쪽이군요 한 5년전쯤 얼떨결에 어느부잤집에서 lp를 들을기회 있었습니다 도서관처럼 엘피가있는집에서 턴 높이가 1미터 훨씬 더될듯한 거기에 베이스도엄청 거기에 암대 바늘 그리고 제대로된 원반 에 스픽 탄노이등등 앰프 주문제작 진공관 으로 일청할기회 있었는데 엄청소리좋았습니다 근디 턴 값만 1억 정도 한다는거 듣고 1억 짜리 소리일까하는 의구심들었습니다 집으로오는길 울아부지를 순간 떠올렸습니다 아부지 아들현

김해강 2010-11-12 22:11:02
답글

지나가는 초보가 보기엔 김동조님 말씀이 와닿네요. 잘은 모르지만 CD음원 리핑해 듣다가 그 구린 리얼 동축으로 뽑아서 192KHZ 음원만 들어도 확실히 차이가나는거 같은데 DXD 384KHZ음원이라면...확실히 CD랑은 딴판으로, 소리가 선명하면서도 자연스럽고, 아날로그적으로 시끄럽지 않고 좋을거같습니다. MP3는 CD보다 시끄럽고 기계적인 냄새가 분명히 있고 CD는 192에비해 분명히 있습니다. 디지털에서 인간의 귀가 MP3랑 CD를 구분하지

김해강 2010-11-12 22: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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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mpass.hiseoultrade.com/bbs/board.php?o_table=digital_source&wr_id=1312&page=25&page=25<br />
오디오포럼에 레인보우님이 쓰신글을 링크해봅니다. 녹음좋은 LP를 디지털로 복각...혹 김동조 님이신가?

이종남 2010-11-12 22: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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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제가 지금의 디지털 소리의 냄새를 없앨려면... 클럭을 무조건 올려야 한다는 말을 했지요. 그때.. 엄청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저는 디지털에 아주 깊숙히 심취하던 중이었거든요.. 물론 순수 오디오 쪽은 아닙니다만... 엄청 공격을 받았지요.. 44.1Khz면 나이퀘스트 이론으로 충분하다는 이야기였지요.. 뭐 하러 듣지도 못하는 500Khz, 1000Kh를 표현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의견이 주류였지요.... <br

김해강 2010-11-12 22: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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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MP3와 CD도 더블 블라인드면 절대 구분 못한다 나오겠군요. 그러나 LP와 CD는 잡음으로 구분이 되니 LP는 퇴물이다 라고 하겠군요.^^

김해강 2010-11-12 2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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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와싸다 하게는 언제나 반복에 반복...각지각계의 오디오 매니아들의 즐거운 놀이터이자 모니터옆엔 아름다운 음악을 틀어놓고 즐기는 "손" 으로 하는 대화장 인지라.. <br />
<br />
그나마 초 전문가 타이틀을 가진이가 글을 남기지 않으니, 오늘도 결론은 안나겠군요. 하긴 뭐..이와 같은 와싸다에서 매일 거론되는 TOP5 논제들은..초 현업 전공 전문가들끼리도 수십년째 논쟁중이라니 별 수 없는건가...

이경순 2010-11-12 22: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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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 cd보다 듣는 맛이 좀 더 있는 측면도 약간은 있겠지만 구동 및 관리의 불편함을 생각할 때 제가 lp를 계속 듣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7,80년대 앨범 중 현재 절판되어 구할 수 없는 옛날 노래들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이상현 2010-11-13 00: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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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꼭 할겁니다.<br />
턴테이블,프리까지는 구해놨는데 파워가 아직 없네요.<br />
지금가지고있는 인티는 현대적인 기기라 소리가 잘 안살아납니다.<br />
pc fi를하지만 소리가 너무 건조해서....<br />
튜너,LP 요즘 소리와는 차원이 다르죠.

구현준 2010-11-13 01: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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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님// 재훈님보고 한소리가 아니라 괜히 딴지 걸고 시비거는 어떤 분에게 한 얘기 입니다. <br />
재훈님이랑 저랑은 비슷한 생각이신 것 같아 반가웠습니다.

한탁 2010-11-13 09: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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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재미있는 사실은 원음으로 따지면,<br />
LP가 원음의 70%이상은 차지할텐데요.

noniro@empal.com 2010-11-13 10: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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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재밌습니다. 잘 봤습니다<br />
근데 제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엘피의 잡음이 왜 악몽같이 느껴진다는건지?<br />
<br />
노이즈가 없으면 좋겠지만 엘피에서는 불가능한 것인데, 인정하고 들으면 따닥거리는 엘피 잡음도<br />
음악의 일부처럼 마음 편하게 들리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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