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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8가에내리셔서 물어보면 거의다압니다 고물오됴 라기보다는 언제터질지모르는 폭탄이 태반입니다 하지만 묘한매력있습니다

지방에서 설 가는 길에 가보려고 합니다..네비로 어디를 찍으면 될까요?

황학동 도깨비 시장하고 벼룩시장하고 다른가요? 고물 오디오는 어디로 가야 많나요?

청계7가의 성동공고 뒷편과 맞은편 동묘의 담벼락 전부 그리고 새롭게 문을연 신설동역 9번 출구쪽 풍물시장도 있습니다 황학동 도깨비시장은 과거 청계고가 밑인 지금의 성동공고 옆쪽이었으나 개천이 복개되고 상인들을 동대문운동장으로 이주시켰다가 현재는 동대문운동장을 허물고 문화공원인가 하는것으로 정비하고 다시 지금의 풍물시장으로 이주시킨것입니다<br />
저도 한때 뭔가 건져볼까하고 좀 다녀봤는데요 가격도 이곳 와싸다에 비해 현실적이지 못하고요 우여

다들 업자의 무지로 인한 횡재를 노리고 찾아가지만 90%는 되려 눈탱이 맞고 오는 곳이죠.<br />
허구룩해 보이는 그 업자들, 결코 허수룩하지 않습니다. 허수룩한 업자는 없어요, 그런 사람은 살아 남질 못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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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주님 답변 갑사드립니다..ㅋ 기대는 전혀 하지 말고 유명하다니 시간되면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정현철님 말씀이 재미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다른 분에 댓글 달았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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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후배 황학동에서 스피커 샀다가 집안에 바퀴가 창궐했었습니다... (인클로저에 바퀴 백마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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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세요.

그냥 구경이나 하는 거지 한마디로 건질것 없다고 보심됩니다.

그냥 재미로 가는곳이죠 상태좋고 가격싸고 그런물건 없습니다 가끔 특이한거나 레어템 있기도 하지만..

예전에..한20여년전엔..황학동빈티지가게애..린사라..65부르더군요..생긴게별마음에안들고..스펜더도<br />
많이봤습니다..가격이야..그때하베스HL5비하면..많이저렴했다는기억이..나네요.20여년도더된거같은데요<br />
어느분이.다인을보고.10년넘은중고라해서..어이가없섯던기억이..그러는분,집에한번가보고싶네요..<br />
신품..뭘쓰는지..

바퀴벌레 백마리 댓글보고 빵 터졌습니다^^

바퀴 백마리면..진짜 폭탄이네요..집에서 쫓겨날수 있겠네요..~

바퀴보다 100배는 더 한 것도 있습니다. 오래된 괘짝 스피커에 빈대 있을 수 있습니다.<br />
보관장소때문에 빈대가 집으로 쓰고 있는 경우우 많습니다. 번식력과 흡혈능력, 화학약품 면역능력 아주 탁월 합니다. <br />
빈대를 집안에 끌어들이면, 그날로 집안 정말 폭파 시켜야 없어집니다. <br />
경험담입니다. 정말 주의하세요. ^^

이곳 장터에서 얼마전 30년이 조금 넘은 괴짝형 스피커를 들였는데 먼지다듬이 - 일명 책벌래 - 가 엄청 스피커에 돌아다녀 경악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