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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의 hifi 성능이 그렇게 안좋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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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9 20:2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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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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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의 hifi 성능이 그렇게 안좋나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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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가입일자 : 2004-12-1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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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게시판에 이런 질문하면 당연하고도 뻔한 댓글이 나오는 거 잘 압니다만...
이곳에 올라오는 글 분위기만 보면 리시버와 인티엠프 간엔 들어보면 극과 극의 차이가 확 나는 듯하네요. 아무리 고가의 리시버라 해도 hifi성능은 매우 저렴....
초보시절 어떤 분 왈 리시버는 2만원짜리 엠프만도 못하다고 하는 글을 보고, 그 정도로 차이가 난다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당시 데논 2802 리시버에 입실론, Cdp는 마란츠 7300, 오디오플러스사의 신포니아 인터케이블, 바하 스피커 케이블, 허큘러스 3300파워케이블을 쓰고 있었죠.
딱히 불만은 없었는데 그러한 글을 보고, 마일스톤 300se를 구입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음악을 틀었는데..........
도무지 뭐가 차이 나는건지 모르겠더군요.
마침 같은 취미생활을 하는 아는 분이 방문하여 같이 비교 청취를 해봤는데 그 분도 마찬가지였죠.
결국 300se는 한달 뒤 방출..
지금은 데논 3808에 805s, 기타 등등의 기기로 av, hifi 병행하고 있는데 여기 분들이 보시면 아마 속으로 한심하다고 할 듯 한데요.
저도 꽤나..소리의 차이를 느껴보고자 이것저것 기기도 바꿔보고, 아마티 멀티탭에 상투스 파워케이블도 써보고... 줄자로 길이 재가며 기기 배치 하는 등등
나름대로 별거 다 해봤는데 소리의 차이는
전혀 못느꼈습니다.
입실론에서 805S 바꿨을 때는 좀 느껴졌는데 두 스피커 가격 차이를 생각한다면 투자 대비 효용은....
글쎄요.
저같 분 어디 없나요?
여기 글 올라오는거 보면 아무래도 제 귀에 이상이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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