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사용자가 안 찾으니까 그렇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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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mos-fet 설계 초기에 전류 드라이브단이 필요 없다는 공학적인 인식이 있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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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mos-fet 도 전류 드라이브단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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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 드라이브단 없이 만든 앰프들이 mos-fet 앰프의 인식을 망가트려 버리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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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굳어 버린 인식을 바꾸기란 쉬지
아큐페이즈, 골드문트, 마란즈, 덴온, 오라, 장덕수오디오, 스와니양스,에이프릴 그 밖에 많은 메이커에서 FET를 사용할 정도로 우수한 소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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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소자는 부드러우면서 힘이 있고 구동력이 좋은 편으로 아큐페이즈 앰프에 주로 사용되고, <br />
,히다치 소자는 유연하면서 부드럽고 섬세한편으로 많은 메이커에서 채용하고 있습니다.<br />
골드문트는 영국제 FET를 사용합니다.
제조업체 입장에서 마땅한 MOSFET 소자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반면에 TR은 2SA1943 / 2SC5200 같은 앰프에 많이 쓰는 것도,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싸죠. TR앰프가 드라이브단 회로 구성이 어렵다는 것도 옛말입니다. 요즘은 LM4702 같은 IC 사용하면 회로도 간단하고, 성능도 많이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