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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는 쿼드는<br /> 좋게 표현하자면 양념이 없는소리 혹은 편안한소리 클래식파를 위한앰프 어두침침한 소리 무색무취한소리<br /> 나쁘게 표현하자면 반박자 느린소리 꺼벙이 꺼실이소리 답답한소리<br /> <br /> 쿼드는 50대 전후에서 음악의 몰입단계(분석적으로 듣는경우가 아닌)가 지난 사색과 소일거리를 즐기면서 bgm적으로 듣기에는 좋은것 같습니다.
프리는 44(신형), 파워는 606
장진우님에게 한표
저는 김창석님께 한표
프리는 얇게 생긴 34, 파워는 606mk2 (606-2 말고요.) 추천합니다.<br />
44신형과 66프리에 (둘다있었슴) 606-2 를 썼었는데 저는 66프리에 한표입니다.
나쁘게 말하면--------느린거 같고 답답 하고 그냥 그런 소리(특색이 없다)<br /> 좋게 말하면---------편안한소리<br /> 창석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TR의 시작이지요?
답변의 방향이 좀 다르지만 쿼드프리 34+퀵실버 진공관 파워를 붙였는데 해상도는 TR수준이고, 부드러움까지 겸비하여 갑자기 넋을 잃었습니다. 그 다른 프리에 붙였을 때의 퀵실버 소리가 쿼드 34를 붙이니 이건 꼭 미코 출신 마누라가 화장안하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퇴근 시 화장하고 반기는 그러한 느낌이랄까? <br /> 정말 청명하고 매끄러운 소릴 들려줍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직결로 듣고 있는 300B 저 구석에서 울고 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