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갈 예정이라 잘쓰던 음향판(하이텔 시절 공구했던 어퓨져) 처분했는데 못들어줄
정도로 소리가 변하네요. 포터싱도 안맺히고 소리는 날라다니고...
새로 이사 갈 집의 방이 좁아 음향판을 쓰기가 좀 그래서 여기 와싸다에서 팔고 있는
음향블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간도 거의 안차지하고 벽에 붙이기만 하면 되는데
이게 음향판만큼 효과가 있을까요? 만약 음향판이 낫다면 음향판 두께가 두꺼울수록
성능이 좋다고 봐야 할까요? RPG 모사품들이 돌아다니던데 두께가 얇아 공간은 덜 차
지할것 같은데 두툼한 음향판(하이텔/천리안 공구 음향판)만큼 효과가 있을런지 궁금
합니다.
어떤걸 들이던 스피커 후면에 디퓨져 용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경험 있는 분들의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