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심하니 별짓을 다 하고 있습니다..ㅠㅠ
일터에 갖고있는 여분의 스피커가 하나 있는데요
크기는 jbl 4312만 하고, 아니 키는 쫌더 크고요 3웨인데요
고음이나 저음유닛은 비교적 세월에 비해 양호한데
중음유닛이 왼쪽것이 하나가 제정신상태가 아니라
양쪽중음유닛만 교체해서 사용가능한 방법이 어떤게 있을까...하고 고민중입니다...
4312같은 하얀 10인치우퍼가 맘에 들고 그리고 또 사실 궤짝 빈티지 구닥다리에다가
워낙 저렴히 받았다보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어정쩡해서
담에 공부삼아 개조나 또 그게아니면 인클로져를 바꿔서 재미삼아 연습놀이용으로
그냥한번 갖고있자...라는 상황이었거든요
근데 중음유닛은 4312,112,166과같은 스피커의 중음처럼 크지가 않고
거의 트위터사이즈처럼 작고(5~6센치) 8옴에 20와트라고 뒷자석에 쓰여져 있고
일제 산수이 유닛입니다. 어차피 세월이 지나 같은걸 구하긴 힘들텐데
기존에 갖고있는 다른 유닛이 구멍크기는 좀 안맞지만
그건 4옴에 10와트라고 쓰여져 있고 물론 메이커도 다릅니다.
이걸로 쓸 경우, 또 그냥 다른데서 저렴한 유닛을 구해서 끼울 경우 등등의 상황시
젤로 편하고 간편한 방법이 어떤게 있을지요...
이거 그렇다해도 네트워크를 죄다 손봐야 할까요?
그냥두자니 손과 맘이 계속 유혹하고...
소리도 그럭저럭 들인 비용에 비하면 괜찮다보니 어떻게 하기도 그렇고...
뭐 그런 상황입니다.
이곳의 게시판을 예전부터 보면서 공부도 하고 했는데
유닛만 바꿔도 죄다 틀어지기 때문에 손이 많이간다는
고수님들의 글도 언뜻 본것같아서 좀 답답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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