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사용중인 리시버가 2005년도에 와싸다에서 구입한 인켈 R865인데요.

여기에 클립쉬 시너지 F2, C1, B2, sub 10을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인켈도 부드러운 음색인것으로 알고 있는데 클립쉬로 바꾼지 1년이 지난 시점에 아직도 예전에 사용하던 훨씬 저렴한 스피커 보다 음감시 성향에 안맞네요.

영화를 볼때는 확실히 예전보다 좋은데 음감은 너무 자극적이라고 해야하나? 피곤합니다.

이전에는 PC 스피커와 오디오 스피커의 중간 정도인 SAGA F700 이라는 저렴한 스피커를 사용했었습니다.

yamaha rx-v450에서 인켈 r865로 바꾸고 너무나 만족 했는데 클립쉬는 반만 성공했습니다.(영화는 좋네요. ㅜㅜ)



그래서 성향이 부드럽다는 온쿄로 넘어가려고 하는데요

혹시나 이단 옆차기가 될까봐 많이 고민스럽습니다.

옆그레이드 삽질이 안되려면 어떤 기종이 적당할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일단 sr 606, 706 정도 보고 있습니다. 706도 가격적으로는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806은 뭐... 805를 많이 추천하시는데 회사에는 거의 인터넷으로 할수 있는게 없다보니 장터에 나오는 매물 잡기가 거의 불가능하네요.



그냥 지나가는 말이라도 한마디 던져 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참고로 스피커는 바꾸기가 좀 힘들것 같습니다. 리시버는 바꾼지 좀 되어서 그럭저럭 설득을 하였는데 막 1년된 스피커 바꾼다면 저 집에서 쫓겨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