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시 개버릇(?)은 버리기 힘든가 봅니다.

당분간 오디오는 안하겠다 했는데 그래도 음악은 들어야겠는지라 PC모니터앞에서

찔끔거리면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극한의 니어필드인데 어련하겠냐는 마음에 별 기대없이 조촐하게 꾸며봤는데..

소닉의 에스피인티에 소니X5000,스텔로 DA100..마지막으로 스피커는 사포 오레진

입니다. 근데 제법 들을만한 소리가 나네요.

특히 쥐콩만한 스피커가 제법이더군요. 해서 극한의 니어필드에서도 어느정도

가능성을 감지하고 역시나 비슷한 크기의 쥐콩만한 스피커로 업(?)그레이드를

함 해볼까 하는데 Leema Xen같이 크기만 작다고 제가 원하는 환경에서 좋은 소리를

얻을 수 있는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서 니어필드에 특화된 다른 스피커를 영입하던지 ...

아님 지금 생각하고 있는게 사포 오렌지를 금잔디음향같은데 보내서 사운드리노베이

션같은걸 함 받아 볼까 생각하거든요.

경험많으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PC와 책상위에서 공생하는 시스템이긴 하지만 PC-FI는 하지 않습니다.

관심도 없구요 ^^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