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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중역이나 중고역 일정부분에 부밍이 생기는것 일수도 있습니다...<br />
부밍이 청취공간에 따라 저역에만 생기는게 아니라 좀 높은 음역에도 생길수가 있는데<br />
마주보는 벽면이나 천장과 바닥, 벽과벽이 만나는 모서리 부분등에 소리가 반사되어 서로 부딪치는<br />
소리들이 증폭되서 시끄럽게 들릴수가 있는데요 이 경우는 아무래도 룸 튜닝을 하지 않고서는<br />
잡히지 않을것입니다..<br />
초보의 눈먼 조언이라

매칭자체가 민감한 매칭이라서 까다롭겠습니다.^^; <br />
남자 테너가수의 피치가 대략 3000hz정도 됩니다. <br />
아마도 사용하고 계시는 스피커의 크로스오버 주파수 부분에 피크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br />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스피커 위상이 바껴도 그런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 드문경우기는 하지만 <br />
콘덴서의 수명이 다되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재생 주파수 특성을 측정해서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

김성환님 / 지금 스피커 뒤에는 나무 음향판이 있고, 청취위치 제 뒤통수 쪽에는 성민음향 음향판 두개 설치해놓았습니다. 방의 옆구리(?) 쪽에는 별다른 장치를 안했는데 옆구리쪽에도 음향판을 달아서 좀 더 데드하게 만들어보면 어떨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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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님 / 벽체에서 전원장치 연결도 트리니티mk2 로 쓰고 있었는데요, 벽체에 반덴헐 메인스트림을 꼽고 전원장치에서 기기들로 가는 케이블을 트리니티mk2 로 대채했더니 좀 덜쏘네요.

김두원님..ㅜㅜ<br />
제 이름은 김홍기인데요 츠나미는 프리/소스기기용 케이블입니다. - -;<br />
전원장치용으로 쓰실려면 <br />
저렴하게는 8~10 게이지 짜리 캐롤선재도 괜찮습니다.미터당 만원정도하고<br />
로듐도금 단자로 쓰시면 좋을듯하네요 캐롤선재는 파워앰프에 물리면 저역이 퍼질수도 있는데 전원장치용으로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반덴헐 케이블이 은도금 선이라 좀 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동선 계열을 쓰시면 쏘는게 줄어듭니다.<br />
인터선과 스피커선도 은도금 선인데 이것도 쏘는 경향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동선으로 바꾸시면<br />
좀 나아질것 같습니다. 앰프에 비해 전원케이블이 수준이 낮은것 같으니, 동선 계열로 교체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김홍기님 // 치매걸린 사람처럼 홀린듯이 존함을 저렇게 써놔버렸네요 대단히 죄송합니다.<br />
츠나미는 프리/소스기기용이었군요.. 역시 어렵군요. 반덴헐 메인스트림은 파워앰프용으로 알고 있는데 이놈을 벽체와 전원장치 사이에 연결하니 중고역 쏘는 현상이 조금 좋아져서 지금 파워케이블 뽐뿌가 몹시 타오르네요.. 캐롤선재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캐롤선재와 단자 터미네이션해서 살 수 있는 곳이 있으면 링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특정소스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면 그 소스자체의 녹음이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요?<br />
유독 남성보컬에서만 쏘는것이 이해가 안가는군요.<br />
대역발란스의 문제라면 다른 악기나 여성보컬도 같이 쏴야겠죠.<br />

음의 피치에 대한 문제니까요..<br />
여성보컬은 남자테너에 비해 훨씬 높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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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역 정재파군요 피아노의 특정음도 강하게 나올때 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러한것은 케이블을 바꾼다고 깔끔하게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난반사를 제거해야 하는게 아니라 정반사를 적당히 난반사 해야겠죠. 무턱대고 튜닝재를 아무곳에나 사용하면 해결될지는 몰라도 데드해져서 비트 강한 음악에는 좋을지 몰라도 클래식은 좀 심심해집니다. 정현파 발생기로 어느쯤 대역인지 귀로 판단하셔도 좋고 베링거 eq같은것도 쓰지는 않으시더라도 특정대역 피크를 알아보기

네.. 룸튜닝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문제라 딱히 이거다 라고는 하기 힘듭니다.<br />
그리고 제 생각에는 이런 쏘는 소리는 스피커뒤 와는 특별한 상관이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스피커<br />
뒷벽이 전부 유리로 되어있다던가 하지 않는 이상은..<br />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먼저 말씀드린 정도 밖에는 도움을 못 드리겠네요..<br />
또 음향판 같은 튜닝재들은 소리를 무조건 향상시킨다기 보다는 일정부분을 수정하는 것이기에<br />

하나 빼먹었네요 단순하게 트위터와 귀가 너무 가까운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제 pcfi 시스템이 그런데 가지고 있는 스피커 3종 모두 쏴대서 bose pc용 스피커 같은건 아무래도 좀 아쉽고 해서 eq로 해결했는데 별로 도움되는건 아닌거 같네요 -_-a

일단 지나치게 니어필드일 확률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 같습니다<br />
뒷벽에서의 이격 거리 및 토인 각도 조정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구요<br />
(허나 그 과정에서 지금은 잠잠한 저역 부밍 문제가 튀어나올 수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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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와 B&W의 궁합이 좋다는 것이 거의 정설인 모양인데<br />
노틸러스 이전, 특히 쓰고 계신 매트릭스와의 궁합은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br />
기기 교체도

오이스트라흐 밸런스인터와 스피커선을 5달째 사용중입니다. 그래서 성향은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습니다.<br />
특정대역주파수에서 쏘는증상은 오이..로 인한것이라고 보기는 어려울듯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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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스트라흐는 처음 신품이든 중고든 사서 물리면 전형적인 들을만한 좋은 은도금소리를 내줍니다.<br />
하지만 2달정도 안착되면 은동합금소리로 변합니다.<br />
이정도 되면 쏘는 소리는 오이에서는 없다고 봐도 될 정도지요.<

801-3이 딱히 떽떽거리는 스피커는 아니고, 약간 뒤로 물러난 인상을 줍니다.....<br />
저의 경우, 은도금선을 쓰니 상당히 시끄러운 소리가 났었습니다....일단 동선이나 주석계열의 부드러운 음색의 스피커 케이블을 써보시구요, 앰프는 어떤건지 모르겠으나 강성의 고역을 갖는 앰프라면 그럴 소지가 큰 것 같습니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테너나 베이스 등의 목소리가 좀 강하게 들리는 것은, 실제 공연장 가셔서 들어도 비슷합

리플 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조언을 토대로 이것저것 시험해 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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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님 / 저는 성악을 전공한 사람이라 오페라를 많이 듣습니다. 성악가들이 훈련하는 발성법중에 성대나 공명강을 최대한 밀도있게 소리를 뽑아내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런것 위주로 잘 훈련된 성악가는 좀 쨍쨍한 소리가 나긴합니다. 특히 좁은 연습실에서는 더 심하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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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훌륭한 성악가는 이런것들과 함께 배음이 어우

음악을 취미든 현업으로든 해본사람은 오디오하기 더 힘든것같습니다.<br />
저도 밴드를 해봤고, 드럼을 프로실력은 못되지만, 정말 좋아했던 사람이라 밴드에 사용되는 악기소리(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에는 상당히 귀가 민감하게 반응을 합니다.<br />
모쪼록 좋은소리 잡으시길~~

진공관 앰프를 쓰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네요

김두원 선생님 저도 그냥 청음 경험담이지 내공이 미천합니다. 오이 케이블 문제는 저도 전부 사용중이나 오히려 제 매칭에서는 쏘는걸 조금더 잡았지 쏘지는 않았습니다. 801과 작은 공간문제가 첫째고 다음은 선생님 성향과 귀감각에 따른 코드 DAC 성향과 b&w 매칭문제 일 수 도 있습니다. 진짜 바람과 같은 소리가 나올거 같긴한데 저음이 비교적 많지가 않아서 고음쪽으로 피치가 올라가있을거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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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저음 구동이

한가지더 이중 접지를 일점접지로...이게 또 제 귀엔 차이가 많이났습니다. 루프로 인해 간헐적으로 험노이즈가 있는 상태였는데 전원 접지이던 샤시접지이든 저 같은경우 컴퓨터 접지차단하고 dac 등 접지 차단하고 sam 인티엠프에만 접지를 해놓았습니다. 소리가 좀더 거슬리는거없이 음악적으로 들렸습니다.

김해강님 // 반갑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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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는것은..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 만큼 심각하게 쏘지는 않습니다.<br />
물론 큰 볼륨으로 올리면(제가 좋아하는) 쏘게 되는것이지요.<br />
적당한 볼륨에서는 정말 바람과 같은 소리가 납니다. 정확하고 빠르지요.<br />
볼륨을 크게 올리면 밸런스가 뭉개지는 것인데 큰 볼륨으로 들었을때도 밸런스감을 유지하려하는 제 욕심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b

상투스 백사의 경우 DAC이나 DDC에 물리면 확실하게 소리가 달라집니다. 쏘지는 않는데 저음이 많이나오고 답답해질정도로 바뀌면서 아이러니하게 중역대로인한 공간감은 살아납니다. 이걸 표현해보자면..공간감이나 이런건 뭉쳐서 아날로그적으로 바뀌는데 고음에 롤오프가 생겨서 답답.. 좀더 활발하고 다이나믹한건 이니그마LE 이고요. 허나 제 취향은 답답한걸 싫어해서..결국 백사는 전원공급이나 잘하라고 pc 물려버렸습니다. pc에 물렸을땐 막선이나 백사나

두원님이 왜 비엔더블유만 고집하시는줄 이제 알았습니다.<br />
클래식 전공자시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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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릭스 시리즈는 유닛을 다인재품 구입해서 만든 스피커라, 재품특성상 해상력보다는 <br />
무게감있는 중역대를 좋아하는것 같더군요, 노틸시리즈는 거기비해 매칭용이하고 담백한맛이<br />
있는것 같았습니다<br />
코드와, 은선류들도 메트릭스를 콸콸한소리 나오게한데 한&#47796;한것 같습니다<br />

원래 그것이 기기의 한계아닌가요???그리고 과학의 한계이기도 하고요.

저도 801-3을 쓰고있는데 좋은 정보들이 많으네요<br />
프리를 크렐에서 프로시드로 바꾼 후 저도 고역이 약간 거슬립니다. <br />
상대적으로 줄어든 저역 때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문제 해결하시어<br />
정보를 공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br />
전 노틸 802로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매트릭스 고역이 약간은 꺼실꺼실하다는 평이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