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포럼에는 안어울리는 글인지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여기에 앰프를 많이 접하신분들이 많으실꺼라 생각을 하고 문의를 드립니다.



그동안 데논 2808에서 센터스픽 대사에서 시빌런스(치찰음)가 생기는 문제때문에 삽질을 하고있는 중에..

뭐 이리저리 셋팅을 해보고 케이블도 바꿔보고 하다 안되서 저번주에 데논에 전화를 해서 A/S기사가 방문하여 제품 이상판정을 받았습니다.



구매한지 일주도 안된 제품이고 해서 그냥 판매처에 교환요청을 했는데 방문한 A/S기사와 연락을 좀 해보고 처리해주겠다고 해놓고서는 연락이 없어 몇일후 제가 다시 연락을 하니 A/S기사한테는 연락은 커녕 첨듣는 소리니 다시 설명해달라고 그러네요.

화가나서 그냥 환불요청을 했는데.

그동안 그쪽에 비교 제품이 많으니 보내줄테니 TEST좀 해봐달라고 이야기해도 그냥 어물쩡넘어가더니 그제서야 제품보내라는군요 자체 TEST를 해보겠다고..

뭐하자는 상황인지.



그런데 오늘 연락이 와서 이정도 소리는 다른 앰프도 다나는거랍니다.허허.

예민하게 신경을 쓰지 않는 이상 남들은 그냥 넘어가는 소리라고 하는군요.

그런걸 왜 A/S기사는 소리가 왜이러나 이러면서 이것 저것 TEST를 해본거고 왜 그동안 삽질을 하는건지..



그래서 그러면 제가 보유한 다른 모델과 타 스피커도 구해놓고 직접 확인시켜줄테니 방문해서 같이 확인해보자고 요청을 했는데 판매점이라 출장 A/S를 못해준답니다.

그냥 쓰랍니다..헐



지금 쓰고있는 온쿄606의 경우에는 제 느낌에는 전혀 그런 소리가 전혀 안나는데..

오히려 소리가 문제 있는 제품보다 훨신 명료합니다.

당췌 어느 앰프가 대사나올때 췩췩거리는지..



사용자도 못믿겠고 A/S기사도 못믿겠고 오직 자기네 TEST가 맞다고 그러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