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림동 회원 최영배입니다.
아내출산문제랑 책상위 공간확보, 실제청음시간이 밤10시 이후라는것때문에 결국 스피커와 앰프등 주변기기를 정리하고 헤드파이로 돌아섰다가 스피커에 익숙해진 나머지 갑갑함을 견디지 못하고 있습니다^^
153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구입한 D7000 을 안다는 이유로 날로먹으려는 지인들때문에 결국 다시 들여왔습니다 ㅎㅎ
현재 저는 AKG701과 D7000을 사용중입니다.
스텔로 DA100을 USB를 이용해서 연결하고 HP100에 물려서 듣고있습니다만...
약간의 공간감이 생긴것 외에는 그다지 직결이나 루비DAC과 연결하여 쓸때와 많은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시험삼아 저가의 헤드폰을 물려보았더니 확연한 차이가 났습니다.
단순히 헤드폰의 퀄리티나 매칭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하기엔 뭔가 좀 찜찜함이 남습니다. 솔직히 총알도 바닥이 난 상황이라... 몃가지 시도를 해보고자 합니다.
어떤방법이 가장 나을지요?
1.루비DAC 처럼 헤드폰 단자가 있고 광입력이 가능한 덱을 이용해서 듣는다.
2.DA100에 기존에 USB단에 연결하지말고 광입력으로 연결해서 HP100으로 듣는다.
3.DA100 에서 DA100s 로 교체한다.
4.현재 모두 막선을 이용하고 있는데, 파워선부터 휴즈까지 물갈이한다 ㅜㅜ
-- 딴에는 헤드폰에 투자를 한 상황이라 거기에 걸맞는 기기들을 물려주면 금상첨화겠으나 여유자금이 거의 바닥입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바꿔보는게 좋을런지요?
아울러 루비DAC에 좋은 광출력 선을 이용하면 어느정도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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