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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하기 가장 어려운 증상일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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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캐파시터의 문제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각 부품이 전기적으로 안정이 될때 나타나는 증상일 수도 있겠지요. 모든 부품이 동시에 안정화가 되는 것도 아니고 부품간에 약간의 열화도 있을 수 있고요.. 이런 경우 계속 사용을 하다보면.. 열화된 부품이 지속적으로 나빠지니까.. 나타나는 시간이 더 많아져서 누가 봐도 증상이 있다면 그 원인을 찾기가 더 쉬울 껍니다... 아주 드물지만

이선생님! 상세한 기술적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꽤 골치 아픈 증상이군요. 우륵과 저는 악연이 있나 봅니다. 제가 장터에서 사기를 당한 건이 1건 있는데 7~8년 전 우륵 df38 구입하려다 당했습니다. 별로 필요도 없는데 사기 당한 것이 생각나서 오기로 구입한 우륵 d38 이 또 애를 먹이는군요. 스피커(탄노이 데본)를 말아 먹는 일은 생기지 않아야 하는데 이거 참 난감합니다. 결국 점검과 자가수리가 가능한 분에게 싸게 넘겨야 하겠습니다. 정상

이럴수도 있습니다..<br />
일단, 그런 증상중에 앰프상판을 손으로처서 제소리로 돌아온다면...<br />
물리적인 부분의 접촉불량일 확률이 높을것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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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 망가져도 되는스피커(일명마루타용)를 앰프에 연결하시구요...<br />
음악을재생하시고.... 라인단에 mt관들을 머리쪽의뾰족하부분을 검지로누른상태로<br />
360도 방향으로 조금씩 돌려보세요...(소켓에서 핀이한쪽방향씩 빠지고 껴

또...반대로 그런증상이 있을때...라인단 관들을 위에 방법대로<br />
움직여보셔도.... 가능하구요..

김미란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진공관 고물기기의 갈길은 멀고도 험합니다.^^

결국 트랜스 등 부품가격 정도에 넘겼습니다. 사신 분이 고쳐서 들으시겠다는데 행운을 빌어 봅니다.ㅠㅠ 이제 우륵 질문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