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테크니카 보급형 카트리지와 바늘이 달린 아남 6010이란 턴을 구해서 요즘 듣고 있습니다.......
이놈만 해두 그전에 사용해본 실용 CDP들과는 상당히 다른 맛있는(개인적으로) 소리를 내어 주는데요... 이곳 게시판에 보니 6010은 좋은 턴에 끼어 주지도 않는 것 같구요.. 카트리지는 뭐...
그래서 궁금한 것이 이곳에 올라오는 명기 턴과 카트리지 바늘로 음악을 들으면 지금 내가 듣고 있는 소리보다.. 엄청 많이 소리가 좋아 질까요?...
어제 친구부부가 저녁먹으로 집에 놀러 왔는데.. 샹송 음반을 배경으로 틀어놓구.. 닭도리탕과 와인과 더덕주(ㅋㅋ..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매뉴들)를 먹었는데요.. 대화 자리에 쫘악 깔리는 음악이 아주 어울리고 좋더군요... 와이프 잠들고 홀리오이글래시아(?)인가 하는 음반을 혼자서 한면을 들어봤더니.. ㅋㅋ.. 소리가 참 좋은데 뭐라구 말을 할수는 없구ㅋㅋ^^.......
하여간 그것이 궁금합니다......명기턴의 소리차이...
앰프는 AD280이구요.. 저음을 왼쪽으로 살짝 돌리고 듣고 있습니다.. 원래대로 하고 들으면 저음이 좀 과해서 균형이 안맞는것 같구.. 저음을 조금 왼쪽으로 많이 돌리면 저음이 비어서 균형이 안맞는것 같은 엠프지요.. 나름대로 노하우를 가지고 사~알짝 저음을 왼쪽으로 돌리면.. 아주 좋은 소리가........^^"
이 궁금증을 풀어보려구.. 쬐금 노력하다가 얼마전 턴 하나를 해먹은 적두 있는데.. 그래두 궁금하네요.. 물론 이번에는 실제적인 노력은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알고만 있다가.. 나중에 나중에.. 실천에 옮길때 활용할 생각입니다................................
원래 작은 차이가 느낌은 크게 들리는 것입니다....<br />
턴테이블은 아날로그 현상이라.. 바로바로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소리의 느낌이 바로 달라지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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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서스펜션이나 바퀴홈에 작은 돌맹이가가 끼어도. 경험있는 운전자가 달려보면 바로 아는 것처럼요...
ㅜㅜ.. <br />
사실 한두달전인가 6010턴을 구입했구요.. 카트리지를 오토폰으로 교체하다가 턴을 사망시켰습니다...<br />
그래서 같은놈(6010턴)으로 이번에 다시 구입을 한 것입니다...... 아직은 스스로 카트리지를 교체할 내공이 되지 못해서요....................... 그리고 아직은 애들이 어려고(8살4살) 맞벌이라 시간이 없어서... 궁금한 것이나 조금이나마 해결하구.. 지름신이나 좀 마음속에 키워놓구^^
LP 재생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세팅이죠...<br />
그 다음은 그 세팅을 정확히 유지할 수 있는 하드웨어적인 안정성이고요...<br />
아마 이 두가지가 가장 기본이고 가장 중요할 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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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디테일한 것으로 들어가는데.. 그것을 차이를 중요시 하는 사람은 당연히 중요한 것이고..<br />
기본만 해도 거의 90%이상의 성능이 나오니까.. 이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LP를 즐길만 하다 하
이권오님 예기대로 턴테이블은 크게 좌우하지 않을까 싶어서 처음산 6010 해먹구 인켈 보급형 턴을 하나 들였는데요.... 소리가 아주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물론 개인적으로요).. 그래서 바로 팔고.. 6010을 하나 다시 들인 것입니다.................. 인켈 턴두.. 오디오테크니카 보급형 카트리지와 바늘이었는데요...<br />
내 개인적인 생각에는.. 내부 선재와.. 인터선(?).. 같은것에 따른 차이가 꽤 크지 않을까 하
앞서 말한 분들이 조언한 것처럼 턴테이블의 업글 차이는 CDP의 업글 차이보다 월등 차이납니다. 음질에 영향을 주는 변수들이 많아선데... 턴테이블의 회전과 진동, 톤암의 트레킹과 진동, 픽업 등 많은 변수가 있지요. <br />
싼 턴테이블은 특히 럼블(진동에 의한 공명음, 특히 저음에 영향)이 심하지요. 이걸 줄일려고 벨트드라이브방식, 직결방식 등 갖가지 방식이 나온 겁니다. 모터도 여러가지(특히 다극모터를 사용하는 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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