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차 다 정리하고 간단시스템으로 가보자 해서 vivo를 들였습니다.
북쉘들도 다 떠나보내고 나니 vivo를 울려줄 녀석이 없네요...이긍
그러다 마지막으로 판매하려고 했던 AV시스템 리어서라운드용 스픽인 미션바이폴라
77DS에 물려봤습니다.( 직거래만 고집하다보니 우연찮게 남았네요;;)
헐;;;;;;
상당히 들음직한 소리가 나오네요^^...ㅎㅎ 총알 굳었습니다...
바이폴라라 벽에 안걸고 책상위에 두니 생김새가 영 아니지만 소리는 이쁘네요..ㅎ
원래 음장효과용 스픽이라 그런지 무대가 상당히 넓게 그려집니다.
아주 크게 듣지만 않는다면 같은 음량에서도 더 넓게 은은한 소리로 감싸주네요.
저같이 하루종일 은은하게 백그라운드뮤직 정도로 즐기시는 분들 한번 시도해보세요.
상당히 관찮습니다.
물론 비트있는 저역을 좋아하시는 분들껜 비추이지만,,,깔리면서 귓가를 살랑살랑
대는 음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입니다..
앰프바꾸기 전까진 그냥 쭉 써볼생각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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