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사진은 우리집 보조소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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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누워있는
좌측
리어스피커입니다........^^.....
한 4년전부터 사용중인 리어스피커인데..
둘재놈이 이제 막 걷기 시작하면서 저놈을 자꾸 누이려고 하길래
위험해 보여서...
미리 누여 버렸습니다......
인테리어로는 그닥 나쁘지 않네요^^..
허나..
중요한 음장감이 쫌....
저놈 눞여놓기 전엔 스피커의 존재가 사라진다고 느낄 정도로 음의 일체감이 뛰어났었는데..
저놈 눞여놓고 시험삼아 어제 영화몇편 음향 뛰어난 부분 테스트 해보니..
역시 후방의 음들이 밑으로 깔리고 소리 전달속도가 약간 차이가 나는것 같더군요..
그 조그만 차이로 인해 모든 스피커의 일체감이 역시 어긋나는것 같고요..
공간을 장악하긴 하는데.. 영화볼때 스피커가 느껴지는것 같네요..ㅜㅜ
하지만
더욱 중요한 둘째놈의 안전^^.........
당분간 보조 소파겸 사용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