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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 LP보다 오차가 적은데.. 왜 시비냐. 따지시는 분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22 19:29:23
추천수 0
조회수   2,803

제목

디지털이 LP보다 오차가 적은데.. 왜 시비냐. 따지시는 분들.....

글쓴이

이종남 [가입일자 : 2004-09-03]
내용

지터라는 것이 시간축 왜곡이지요... 데이터의 정확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똑같은 데이터가 온다 하더라도. 이것의 반응시간이 일정하게 똑같아야 하는데.. 다르면 소리는 변합니다..

그런데.. 아날로그 즉 LP의 오차는 CD보다 훨씬 큰데. 왜 LP는 괜찮고. CD만 시비냐..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프는... 시간축 왜곡을 일부러 만들고 그 시간축 왜곡의 주파수와 왜곡의 크기를 지각가능 등감청곡선으로 만든 것이지요...

주파수가 낮은 시간축 왜곡은.. 상당히 그 왜곡의 수치가 커도.. 잘 인식이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200Hz를 넘어가니까.. 점점 잘 들리다가.. 급기야.. 아주 작은 수십 피코초 단위의 시간차 왜곡도. 귀에 들린다는 것이죠.....

아날로그의 대부분의 Wow/flutter성분은 아주 낮은 주파수의 시간차 왜곡을 보입니다. 이 경우 메인음악신호와 서로 어울려 버리기 때문에. 설사. 그 수치상으로 왜곡의 정도가 커도 음감에는 별 지장이 없지요......

가끔은 다이렉트턴이 벨트형보다 스팩이 좋은데... 왜 음감이 떨어지냐 하고... 묻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록 다이렉트 턴은 스팩은 좋지만 flutter 성분 즉 좀 높은 주파수대의 흔들림이 주로 있습니다. 벨트는.. 반대고요..

그럼 디지털은 어떤 주파수 성분의 시간축 왜곡이 주로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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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10-10-22 20:29:29
답글

참고로.. 저 그래프의 시간차 왜곡은 사인파형 즉 규칙적인 시간차 왜곡을 만든 것이지요.... <br />
시간차 왜곡의 감도는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불규칙도가 증가할수록, 예상도가 떨어질수록 증가를 하지요.. <br />
만약 사인파형이 아니고 불규칙한 시간차 왜곡이라면 저 수치보다 훨씬 작은 왜곡에도 감지를 할껍니다..<br />
<br />
그럼 아날로그는 어떤 쪽에 들어가고.. 디지털은 어느쪽에 가까울까요.

yongjai2005@yahoo.co.kr 2010-10-22 20:57:21
답글

<br />
눈감으면 구별하지 못한다.<br />
잘 셋팅하고 들으면 더 좋게 들린다. <br />
이 모두가 현실을 무시한 구름잡는 얘기죠.<br />
저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바쁜 현대인에게는 더 가당치도 않은 논리입니다.<br />
그 옛날 아날로그 시절 사람들은 카세트나 LP 뒤집는 것도 귀찮아서 "오토리버스"란 게 나왔죠,<br />
아직도 판을 뒤집어서 들으면서 거의 한 세기전 기술에 집착하며 그게 소리가 더 좋다고 하면

이종남 2010-10-22 21:26:50
답글

그렇죠. 믿음이 중요하긴 하지요.. 사상의 자유도 있고요.... <br />
<br />
마르크스 엥겔스 모택동의 이론서를 독파하고 공산주의가 되는 것은 전 별로 문제삼지 않습니다.. <br />
하지만... 공산주의를 무슨 토속신앙처럼 떠받들면서.. 무작정.. 빨치산하는 것을 보면. 참 불쌍하죠...

정승록 2010-10-22 21:39:30
답글

내용을 보고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br />
graph의 내용을 보니 w j = 200 Hz 이하에서 J = 1us 까지의 jitter도 청각이 잘 인지를 못하게 되는데요, <br />
이때 analog source 의 jitter 절대값이 digital source의 jitter 절대값보다 작은지요? <br />
그 이외의 freq. 에서 두 source의 jitter 절대치 경향은 어떤가요? <br />
아 그리고, 이 jitte

이종남 2010-10-22 21:43:05
답글

아날로그에서는 지터라고 하질 않고 Wow/flutter라고 표현을 하지요... 대충 시간축 왜곡이라는 뜻은 같으니까.... 양상은 좀 다르지만요... <br />
<br />
아날로그에서는 측정단위가 좀 다르긴 하지만.. 계산으로 때려보면.. 디지털보다는 절대값이 큽니다.. 하지만 시간왜곡의 형태가 천천히 규칙적으로 흔드는 형이죠.. 아날로그 판 돌아가는 것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껍니다.. 이 경우.. 음감에는 아주 지장이 없다고는 말을

배희선 2010-10-22 21:56:50
답글

요즘 녹음 자체를 디지털로 해서 예전 마스터 테이프 녹음 해서 LP 나 CD 로 만들 때와 다르죠!.....<br />
<br />
글구 jason derulo 같은 노래를 LP로 만든다고 듣기 좋아질까요?..... 원래 악기가 다 디지털 음원인데...

이상헌 2010-10-22 22:02:57
답글

http://www.hydrogenaudio.org/forums/lofiversion/index.php/t51322.html<br />
심심할 때 읽어보세요.<br />
benjamin 과 gannon의 논문에선 30ns의 사인곡선 지터를 특정조건에서 들을 수 있는 걸로,<br />
koizumi 등의 논문에선 250ns의 랜덤지터를 식별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옵니다.<br />
스테레오파일에서 Miller 오디오 리서치 장비로 계측한 게

정승록 2010-10-22 22:04:13
답글

답변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두가지 의문점이 듭니다. <br />
1. Analog source의 경우 "시간 왜곡 형태가 천천히 규칙적이어서" wj 값이 낮고 <br />
digital source의 경우 "짧고더 자주 시간을 흔들어 대기 때문에" wj 값이 높다고 하셨습니다. 이 부분을 좀 더 elaborate 해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말하면, analog source의 wj가 digital source wj보다 낮은 freq. 쪽에 분

민경준 2010-10-22 22:16:54
답글

'네 그렇습니다' <br />
<br />
재밌군요. 위의 그래프는 상식적 추론을 수치로 데이타화 한것처럼 느껴지네요. <br />
변화율이 적은 저주파는 시간축으로 조금 흔든다고 해서 효과를 느끼기 힘들다.<br />
그러나 변화율이 큰 고주파는 작은 흔들림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피어리옷. <br />
<br />
그런데, 디지털 인터페이스에서의 지터와 여기서 논하는 지터가 정말 같은 개념일까요? <br />
<br />
제가

이종남 2010-10-22 23:06:58
답글

디지털 지터의 특성은 아날로그와는 달리.. 예측 불가능.불규칙이 특징이죠.. 그럼 주파수도 예측을 못합니다.. 그냥 무작위로 나타난다고 봐야겠지요...피크수치가 20ps를 넘지 않음 들리지 않는다는 이론적 배경이 저 그래프입니다... 그럼 어떤 주파수에 나와도.. 들리지 않겠지요.. 가장 높은 감도가 20ps이니까요.. <br />
<br />
가능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만약 400hz의 지터성분만 생기고 그양이 10ns이하라면. 들리

이종남 2010-10-22 23:33:52
답글

참 민경준님// <br />
<br />
"변화율이 적은 저주파는 시간축으로 조금 흔든다고 해서 효과를 느끼기 힘들다. <br />
그러나 변화율이 큰 고주파는 작은 흔들림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피어리옷. " <br />
<br />
이 말은 좀 잘못 이해한 것 같습니다... 저기서 말하는 Hz는 소리의 주파수가 아니라 시간축을 흔드는 것을 뜻합니다. 즉 20Hz/1us라면 시간축을 1초에 최대 1us의 시간오차로 20번 흔든다는 뜻

민경준 2010-10-22 23:37:50
답글

저 종남님,,, 갑자기 지터 정의에 대한 혼란이 소떼처럼 몰려오는군요. <br />
흔드는 '횟수'가 갑자기 왜 등장하지요?<br />
<br />
제가 이해하는 지터는 시간축에서의 어긋남의 정도을 나타내기에 물리 단위가 (sec)입니다. <br />
따라서 저의 그래프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br />
<br />
특정 주파수(x축)를 따라 특정 지터값(y축)으로 흔들어 주었을때 사람이 청감하지 못하는 지터량의 threshol

이종남 2010-10-22 23:39:44
답글

정승록님에게도. 혹시 바로 위 댓글이 대답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종남 2010-10-22 23:42:48
답글

민경준님//<br />
<br />
가로축이 오디오프리퀀시가 아니잖아요?? 지터모듈레이션프리퀀시라고 써 있지 않나요?? <br />
시간축을 흔드는 주파수입니다... 지터가 시간축이 흔들리는 것 아닌가요???<br />
<br />
그래서 아날로그는 시간축이 흔들리는 주기가.. 아주 길고 규칙적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지요...

민경준 2010-10-22 23:43:28
답글

아, 종남님의 의미를 알았습니다. ㅋ<br />
"시간축을 1초에 최대 1us의 시간오차로 20번 흔든다는 뜻입니다."<br />
<br />
이말은 곧,<br />
"20Hz에 1us의 지터를 실어 주었다"라는 말과 같겠지요?<br />
<br />
결국 제가 의미했던것과 같은 말이잖애요~ ㅋ<br />

이종남 2010-10-22 23:46:18
답글

아마도 민경준은 20Hz의 정현파에다가 1us의 지터를 실어주었다라고 하시는 것 같은데..<br />
지터는 그렇게 정의되지 않습니다.. 1us가 어떤식으로 줍니까. 직류처럼 시간단위를 전부 1us 뒤로 밀었나요?? 그럼 지터가 아니죠. .. 지터는 교류개념입니다........

이종남 2010-10-22 23:47:12
답글

와우플러터도 교류개념이고요... 왔다 갔다 하잖아요??? <br />
<br />
그냥 모두가 일정시간 빠르면. 그건 오차가 아니죠..

민경준 2010-10-22 23:48:38
답글

그리고 가로축 오디오 프리퀀씨 맞아요. <br />
20Hz~20KHz 전형적인 가청주파수잖애요. <br />
<br />
이것을 캐리어 주파수로 삼고 지터를 살짝 얹어주는 모듈레이션을 의미하는 것이라 해석되네요. <br />
그리고, 더이상 들리지 않는 (maximum inaudible) 지터의 크기를 오른쪽에 대응시킨것 같습니다.

정승록 2010-10-22 23:50:03
답글

종남님.<br />
사실 digital jitter 의 특징이 random 하다고 해서 digital jitter가 analog jitter에 비해 더 audible 하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br />
인지하시겠지만, 그렇게 말하기 위해서는<br />
제가 1,2번에 물어본 내용과 같이 digital jitter가 더 높은 freq. 쪽에 편중 되어 있으면서 절대 값도 analog jitter보다 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종남 2010-10-22 23:51:27
답글

그것은.. 디지털이라 그렇습니다... 지터주파수도 나이퀘스트이론에 따릅니다....... <br />
<br />
만약 저 그래프가 아날로그의 와우플러터라고 하면. 저런식으로 표현을 안합니다..

이종남 2010-10-22 23:53:33
답글

정승록님//<br />
<br />
이것은 아날로그의 메카니즘을 이해하신다는 전제를 한 것인데..<br />
.<br />
아날로그의 시간축왜곡은 그 주파수가 아주 낮습니다. 물론.. 턴테이블은 자동차 보네트에 올리면 모르겠지만요.. 모든 메카니즘이 그런 높은 주파수성분의 낮게 만드는데.. 주력을 합니다.....

민경준 2010-10-22 23:55:56
답글

아 이런, 저는 이 분야 전문가 아닌데 졸지에 떠들고 있네요. 죄송합니다. 그만 댓글 달겠습니다. ^^

이종남 2010-10-22 23:58:16
답글

대표적으로.. 스프링이라는 완충장치가 있습니다. 자동차는 아주 높은 주파수의 진동을 스프링으로 낮은 주파수로바꾸죠.. 턴에서 진동은 바로 시간왜곡을 만듭니다. 흔들리면 앰빵이.. 정확히 돌아가는데 방해가 되겠지요... <br />
<br />
그런데. 디지털은 아날로그처럼 물리적으로 시간왜곡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 않나요?? 디지털 프로세싱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대충 뜻은 같지만. 생기는 메카니즘이 다릅니다.... 그래서 아날로그는 규칙성이

이종남 2010-10-23 00:06:51
답글

정... 턴에다가.. 인위적으로.. 시간왜곡을 만든다면.. 턴이 완전 정속으로 1분이 30바퀴 돈다고 가정을 하면... 0.5Hz가 되니까.. 베어링에 삥 둘러 200개의 턱을 만든다면 100Hz의 지터를 만들 수 있겠네요... <br />
<br />
하지만.. 이런 식으로 만든 턴은 없지요.. 그럼 버리죠........

hoonii@paran.com 2010-10-23 00:08:54
답글

턴테이블에다가 디지탈오디오와 같은 수준의 시간오차 측정기준을 적용한다면 아마도 결과가 엄청날겁니다. LP에서 와우-플러터 시간오차 기준을 사용하는 것은, 그 당시에는 측정기술이 그 수준밖에는 안되었기 때문이겠죠.

이종남 2010-10-23 00:13:55
답글

어휴.. 지금까지 무슨 이야기를 했나 모르겠습니다.<br />
<br />
그냥 믿는데로 갑시다...... 마르크스의 공산주의인지.. 토속신앙의 빨치산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김대열 2010-10-23 01:02:20
답글

가만히 있을려고 했는데 한마디 해야겠군요. 은근히 한번씩 타블로를 언급하시더니 이제는 한술 더 떠서 공산주의 빨치산로 모시네요. 이런식으로 교묘하게 이미지를 덧씌워 행복하고 만족하십니까? lp 좋습니다 특히 아날로그 녹음일때 그렇죠. 어떤 시대의 음악을 즐기실지 짐작도 가는군요. 비약하기 좋아하시는거 잘 알겠지만 억울한 사람 만들지 말았으면 합니다.

김대열 2010-10-23 01:12:21
답글

공산주의 빨치산 가난뱅이도 구입할만한 하이엔드 만큼이나 수준높은 기기가 못마땅하신건지..그런데 어떨까 기술자들이 모두 공산주의 빨치산일까. 생각해볼 문제겠군요

chdufwldhr@naver.com 2010-10-23 02:54:04
답글

영어가 되는 사람, 영어가 되시는 분. 아렇게 글을 다는 사람입니다.<br />
같은 댓글에 저렇게 하는 걸보면 정말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br />
<br />
아주 믿바닥부터 &#50026;었습니다.

이종남 2010-10-23 09:02:48
답글

자꾸.. 가로축의 frequency를 jitter frequency로 보지 않고 audio frequnecy로 보니까 서로 다른 달을 가르키는 것 같습니다.. 시간왜곡은 audio frequency와는 상관이 없지요.. 바이올린의 지터만 잘 들리고 콘트라베이스의 지터는 잘 안들린다... 이런 뜻으로 해석하는 것 같은데 전혀 아니지요.. 바이올린이든 콘트라베이스든 상관없이 지터가 들릴려면 지터자체의 frequncy와 그 양을 따져봐야 합니다...

김장동 2010-10-23 09:52:01
답글

구경하다 초보적 질문좀 드립니다. <br />
<br />
근데 이 실험은 어떻게 한걸까요? 시간축에는 어찌어찌 지터를 발생시켰겠지 생각되지만,<br />
<br />
InAudiable 측정은 어떻게 했을까요? <br />

조영호 2010-10-23 10:02:41
답글

디지털 지터를 실제 들어 보셨는지?

이종남 2010-10-23 10:06:12
답글

그거야. FM 등감청곡선 재는 방식으로 쟀겠지요...<br />
페이퍼의 원본은 http://www.nanophon.com/audio/jitter92.pdf 입니다...<br />
<br />
1992년 ASE 저널에 실렸고요... 저 이론을 디지털오디오에 무조건 나쁘게 볼 것만은 아닙니다..<br />
물론 논문이 나오고 공학적으로 실제 적용에 연구기간이 필요하니까 좀 시간을 두고 제품에 적용이 되었지만 설왕설래가 많았던 디지털오디오

pnkbs@chollian.net 2010-10-23 11:05:24
답글

LP처럼 모터를 이용하는 것은 기계적 단위로 오차가 생기고, <br />
CD와 같이 메모리에 로딩하는 제품은 물리적 단위로 오차가 생기겠죠. <br />
<br />
지터의 발생 단위부터가 다른 것을 가지고 품질을 논한다는 것 차체가 이미 넌센스입니다. <br />
<br />
위 그래프를 보니 LP에서는 왜 CD처럼 예쁜 고음을 듣기 힘든지 알 것 같네요.

이종남 2010-10-23 11:13:39
답글

박노균님//<br />
<br />
뭐.. 디지털은 LP처럼 생기는 시간축 왜곡의 오차는 없습니다... 버퍼가 해결을 하니까요.. 그래서 차원이 다른 오차입니다. 생기는 메카니즘이 다르니까요... 디지털프로세싱에서 생깁니다...... PCM을 만들 때 버퍼까지는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기록지터까지는 정했는데.... 정작 프로세싱에서 생기는 지터는 전혀 생각을 안했습니다.... 전혀 대비를 안한 것이 튀어나오니까. 해결이 힘이 든 것이죠...

이제환 2010-10-23 11:17:28
답글

좋아하는 음악에대해 토론하는것은 좋아보이는데요<br />
항상 말씀하시디가 이종남님은 삼천포로 빠지네요....<br />
오디오는 오디오에서 끝내시지 타블로니 공산주의니 빨치산이니 <<<오디오 토론장에 맞는 주제인가요?<br />
전문가나 엔지니어가 아니기에 항상 올바른 답을 가지고있지 않기에 토론하고 배워가는것이라고 <br />
생각합니다<br />
나와 의견이 틀리다고 오답이 아닙니다....<br />
이종남님은 예전부터 글을 보

이종남 2010-10-23 11:22:27
답글

이제환님//<br />
<br />
제가 A라는 주제에 대해서.... B라는 근거를 대서 C라를 결론을 도출해낸다면... 그 논리의 헛점을 밝혀야.. 제대로 된 논쟁이 됩니다..... 가령 B가 틀렸으니까. C라는 결론도 틀렸다고요..<br />
<br />
그런데 밑도 끝도 없이 무조건 C가 틀렸다고 하면.. 저는 뭐라 합니까??<br />
<br />
그리고... 빨치산이나.. 공산주의 이야기는 누구를 확실히.. 지칭하지도 않았습

이일강 2010-10-23 12:15:41
답글

디지털 시간축왜곡에 대한 실험중에 이런 것은 없나요 ? <br />
<br />
cd 에 녹음된 음원의 재생시간이 4분 32초 987ms(us) 라고할때 <br />
재생되는 사운드의 특징있는 음을 5개정도 정하고 <br />
임의의 디지털 재생기기에서 특정음 5개의 재생시점을 비교하는 겁니다. <br />
<br />
그리고 기기간 전체 재생시간의 편차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비교한 자료가 있다면, <br />
유의미한 자료가 아닐

이종남 2010-10-23 12:17:07
답글

이일강님// <br />
<br />
그런 자료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잠깐 생각해보니까.. 별로 유의한 검사는 아닐 듯 합니다.. <br />
전체 재생시간은 똑같아도.. 시간왜곡은 생길 수 있거든요.. 시간 왜곡이 교류계념이기 때문이죠... <br />
<br />
즉 교류전압을 220볼트라고 하더라도 이것은 0볼트에서 RMS값이 220이라는 것이지.. <br />
피크는 더 크겠지만 -220, 0, +220으로 움직인다고

이일강 2010-10-23 12:32:28
답글

전체재생시간과 특정음의 재생이라 했습니다.<br />
아니면, 음악에서 흔히 나오는 계명"도"의 반복횟수를 자동필터링하고요(주파수264Hz 는 당연 잡히겠죠)<br />
필터링된 "도"의 주파수 반복횟수를 시간축에 반영시켜서<br />
재생기기별 "도"의 재생시점이 같은지 비교해보면 시간축왜곡은 쉽게 증명 될것 같습니다.<br />
<br />

민경준 2010-10-23 12:33:45
답글

종남님, <br />
<br />
종남님께서 나름 귀한 오디오들을 보유하고 계시고 특히 아날로그를 진지하게 다루시는 분이라는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학적인 토론을 진지하게 나누기에는 조금 버거우신 스탈입니다. ㅋ<br />
<br />
링크해주신 논문을 위의 그림과 연관된 부분만 잠시 보았습니다. 지터에 대한 개념을 잘 정리해 놓은 좋은 논문같아요. 언제 시간나면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봐야겠습니다. 그중 설명을 잠시 여기 옮겨보

이종남 2010-10-23 12:52:48
답글

역시 민경준님이. 그래도 논쟁의 묘미를 아시네요.. <br />
<br />
저도 그 해석을 두고 좀.. 고민했습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Hz가 오디오프리퀀시인지 지터프리퀀시인지요... <br />
<br />
그럼 바로 아래.. oversample에서의 지터주파수가 나옵니다.. 아무리 오버를 해도 PCM의 AF는 20Khz를 넘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터는 24Khz가 나온다고 했지요... 더 내려가면.. 델타시그마가 나

조영호 2010-10-23 13:32:03
답글

가로축이 지터주파수이면 오른촉Y축의 시간단위는 뭔가요?<br />
X축이 오디오신호이고 오른쪽 y축이 지터성분 아닌가요?<br />
200hz에서는 수us의지터가 있어도들을수없고 20kh신호에서는 수십ps의 지터가 섞이더라도 들을수(느낄수)있다. 그런뜻 아닌가요?<br />
수u이상의 저주파지터가 섞이면 낮은주파수의 오디오신호에서도 들을수 있다고 해석해야되는게 아닌가요?<br />
스마트폰에서 댓글다는것도 재미있네요

이종남 2010-10-23 13:34:25
답글

조영호님// <br />
<br />
지터는 교류성분이라고 했습니다.. 교류를 표시할때는 주파수와 진폭을 표시해야 합니다.. <br />
여기서 진폭은 지터의 오차인 시간단위가 되겠지요...

이종남 2010-10-23 13:38:52
답글

즉 다시 이야기하면... 지터는 시간축을 흔드는 것입니다... 흔든다는 표현이 0의 위치에서 -/+ 모두 오차가 됩니다. 그래서 교류개념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br />
<br />
즉 교류개념이면 흔드는 주기 주파수가 꼭 표시가 되어야겠지요.. 그담에는 얼마나 크게 흔드냐 진폭이 결정이 되어야 하고요.. X축은 지터의 주파수이고 Y축은 지터의 오차크기인 시간을 표시한것입니다.. <br />
<br />
오디오주파수와는 아무 상관이

조영호 2010-10-23 14:10:00
답글

그렇군요..<br />
몇년전에 한번 본적이 있는 자료네요..<br />
Sampling Freq.에 X축 성분의 Jitter를 모듈레이션 한 것이군요..<br />
결국, Samplin Freq가 Jitter Freq 만큼 Drfit 하는 것이 겠군요..<br />

이종남 2010-10-23 14:18:29
답글

그렇죠... 지터는 소리의 일부분만 흔드는 것이 아니라..<br />
소리 전체를 흔들어버리는 개념입니다.... 그러니까... 심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hoonii@paran.com 2010-10-23 14:22:47
답글

지터를 교류에 비교하는 것은 어처구니 없는 발상입니다.<br />
<br />
디지탈오디오 분야에서 이야기하는 지터는 데이터가 D/A변환될때 발생하는 각 샘플간의 시간차일 뿐입니다. 즉, CD 기준일 경우, 한채널에서 초당 44100개의 16bit 데이터 샘플이 D/A변환되는데, 이때 각 샘플이 정확하게 1 / 44100초 단위로 D/A변환되지 않고, 기준 타이밍에서 빠르거나 느리게 조금씩 변동하게 되는 것을 문제 삼는 이슈일 뿐 입니다.

이종남 2010-10-23 14:35:30
답글

이주훈님// <br />
<br />
뭐 떡밥이어도 좋고. 미끼라도 좋은데.... <br />
실제로 간간히 저런 현상을 느끼는 오디오파일 입장에서는 엄청난 부담이 됩니다.. 기왕이면 힘 안들이고. 좋은 소리를 듣고 싶은 것이 오디오파일인데... LP 저도 버리고 싶거든요.. 거 한번 들을려면 얼마나 신경쓰이는데요... <br />
<br />
디지털은.. 편하긴 한데.. 참.. 뭐 하나 꼭 부족한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LP를 못

조영호 2010-10-23 14:59:04
답글

이렇게 생각 하시면 쉽겠습니다.<br />
44.1KHz의 클럭으로 DA 변환 합니다.<br />
그러면 매 샘플 간격이 2.2675736961451247165532879818594e-5 초 즉 22.675736us(22675736ps) 간격이 됩니다.<br />
첫번째 샘플과 두번째 샘플의 시간 간격이 정확히 위와 같으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클럭에 지터 성분이 있어서 22675736+100ps가 되었습니다. 다음클럭은 22675736+9

elanad@naver.com 2010-10-23 15:11:19
답글

많은분들의 말씀들 잘 보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도 종종 발생하는 논쟁들 속에서 새로이 알게된 정보와 지식도 있고... <br />
이건지 저건지 궁금했지만 또한 게을렀던 오해에 대해서... 이해하는 방식이 찾아지는 경험도 있었고요~<br />
아무튼 재미있습니다. 테레비에 나왔으면 본방사수할 프로그램이네요.<br />
금번 연속 기획 시리즈물... 모아서 네이버 카페북처럼 만들어지면 재미있겠습니다.

이종남 2010-10-23 15:18:53
답글

실제 생기는 지터는 불규칙한 특성을 갖고 있지요.. 그래서 저 그림의 제목에는 sinusoidal jitter라고 명기가 되어있죠.. 지터의 감응도는 불규칙도가 높아지면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시스템에서 나오는 지터의 감응도는 저 그래프보다 더 높을 수 있지요... <br />
<br />
지터는 어차피 소리로 나오니까..뭐 지터노이즈만 놓고보면.. 가청대 이상이 되면.. 들리지 않겠지요.. 200Hz이하가 되면 이것은 아날로그

조영호 2010-10-23 15:45:33
답글

초음파가 청감에 영향을 주느냐 아니냐는 별도의 주제 이겠습니다만<br />
랜덤 지터 주파수는 가청대역의 전대역에 영향을 줄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에너지 밀도는 낮아지게 되겠지요.<br />
이것도 역시특정한경우를 모델링한것일테니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어떻게될지?<br />
이정도면 측정가능 할것.같습니다만...<br />
<br />
수년전에 클럭품질에 따르는 가청대역에서의 노이즈를 측정해본적이 있습니다<br />
그때는 유의미한 결과

이종남 2010-10-23 15:52:51
답글

조영호님//<br />
<br />
예 측정이 가능합니다... 저 이론이 나올때만 해도.. 지터를 디지털의 끝단 즉 DAC의 메인칩 바로 앞단에 프로브를 삽입하고.. 측정을 했다고 하더군요..<br />
<br />
그런데.. 지금은 기술이 발전해서... 그런 조작도 필요없이 DAC의 아날로그 아웃풋에서 디지털 지터를 측정하는 단계까지 왔지요..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각 디지털음향기기를 비교합니다.. 물론 아직도 엔지니어의 귀로 튜닝을

구현준 2010-10-24 09:08:42
답글

증거가 되지도 않는 것을 또 들고 와서 이상한 해석을 하시는 군요....증거가 되려면 아날로그 시스템의 지터와 디지털 시스템의 지터가 얼마나 되는지 부터 들고와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다.<br />
<br />
심지어는 그래프를 해석을 하지도 못하니...<br />
민경준님이 해석을 잘 해주시고 계시니 한번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br />
modulation frequency 가 뭔지 구글링도 한번 해보시고요. <br />
지금

이종남 2010-10-24 09:29:03
답글

구현준님// <br />
<br />
원문을 보고. 해석을 하는 것은 자기 맘대로입니다... <br />
<br />
PCM의 오디오주파수가 150Khz까지 올라간다면. 구현준님 말씀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만.. <br />
우선은 그것이 바로 걸리네요.. 존재하지도않는 주파수대를 어떻게 모듈레이션 하는지.. 이런것을 논리의 모순이라고 합니다...<br />
<br />
영문이든 국문이든 조금 정확한 뜻이 좀 애매한 문구가 나오면.

이종남 2010-10-24 09:55:05
답글

구현준님한테 하나 충고를 하지요... <br />
<br />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긴 하지만.. 객관적인 사실이나 학문적 문제를 가지고 다투어야 할 경우 감정이 개입이 되면 대부분 실패를 합니다. 저도 구현준님도 전공은 다르지만.. 학문적인 기반은 갖고 있으니까.. 토론하는 방식은 아마도 거의 같을 껍니다.... <br />
<br />
학술대회에서 주제토론을 하다가. 깽판(??)치는 사람 많습니다.. 절대로 이론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민경준 2010-10-24 13:34:04
답글

좋은 주일입니다~<br />
수식을 보건데, 그래프 해석에 관해서는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종남님의 말씀이 맞는듯 합니다. <br />
<br />
쥴리안은 지터의 주파수 (지터가 싱글톤 주파수로 진동하는것을 가정)를 캐리어 주파수에 얹어주는 식으로 샘플링 지터의 결과를 phase modulation으로 모델링했습니다. 이때 주파수들을 수식에서는 각각 wi와 wj로 표기를 하고 있어요. <br />
<br />
통상적으로 모듈레이션 주파

조영호 2010-10-24 14:09:02
답글

실제 환경에서는 자료에서 처럼 단일 주파수로 지터 모둘레이션이 일어 나지 않겠죠..<br />
지터는 원래 랜덤한 것이고, 지터의 반복 주기 역시 랜덤 하니 가청 대역만뿐 아니라 전대역에 고루 본포 한다고 봐야 합니다.<br />
자료에서는 특정한 단일 주파수의 지터 변조를 가정 한 것이고, 실제는 랜덤하므로 <br />
그 만큼 에너지 밀도는 낮아지고 지터 노이즈가 참고 자료에서 말하는 것 보다는 훨씬 낮아지게 될 것입니다.<br />

이종남 2010-10-24 19:37:19
답글

조영호님//<br />
<br />
측정자료는 많이 있습니다...<br />
<br />
보통 하이파이 CDP의 경우 300ps 이하의 지터를 보입니다... 하이엔드급의 CDP에서는 수십ps 까지 내려가는 것도 있지만요... DVDP나 게임용 드라이버에서 측정을 하는 것을 보면 800ps정도의 수준이더군요...<br />
음악용 중에서 아직까지 가장 안 좋은 것은 USB를 이용한 기기들인데.. 심한 것들은 1500ps이상 대 의 지터

조영호 2010-10-24 23:56:53
답글

제 질문에 문제가 있군요..<br />
지터의 진폭이야 측정 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오실로스코프로 누적시키면 최대 진폭은 쉽게 측정 됩니다.<br />
실제에서의 지터의 주파수와 그로 인한 가청 대역에서의 노이즈 레벨을 측정한 것이 있는지 물었어야 하는데..<br />
혹시 노이즈 레벨을 측정한 자료는 있는지요?

이종남 2010-10-25 11:09:43
답글

조영호님// <br />
<br />
제 기억이 확실하다면.. 보통 퓨어톤의 2ns 지터를 주면. 노이즈플로어에서 약 40dB정도 크기의 역시 퓨어톤 노이즈가 생성이 된다고 하고요.. 화이트톤의 지터 2 ns를 주면.. 노이즈플러어가 전체적으로 10dB정도 상승한다는 기억은 있습니다.... 물론 가청주파수에서 입니다.. <br />
<br />
저도 찾아봐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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