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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 LP보다 오차가 적은데.. 왜 시비냐. 따지시는 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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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2 19:2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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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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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 LP보다 오차가 적은데.. 왜 시비냐. 따지시는 분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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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가입일자 : 2004-09-03]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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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터라는 것이 시간축 왜곡이지요... 데이터의 정확도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똑같은 데이터가 온다 하더라도. 이것의 반응시간이 일정하게 똑같아야 하는데.. 다르면 소리는 변합니다..
그런데.. 아날로그 즉 LP의 오차는 CD보다 훨씬 큰데. 왜 LP는 괜찮고. CD만 시비냐..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프는... 시간축 왜곡을 일부러 만들고 그 시간축 왜곡의 주파수와 왜곡의 크기를 지각가능 등감청곡선으로 만든 것이지요...
주파수가 낮은 시간축 왜곡은.. 상당히 그 왜곡의 수치가 커도.. 잘 인식이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200Hz를 넘어가니까.. 점점 잘 들리다가.. 급기야.. 아주 작은 수십 피코초 단위의 시간차 왜곡도. 귀에 들린다는 것이죠.....
아날로그의 대부분의 Wow/flutter성분은 아주 낮은 주파수의 시간차 왜곡을 보입니다. 이 경우 메인음악신호와 서로 어울려 버리기 때문에. 설사. 그 수치상으로 왜곡의 정도가 커도 음감에는 별 지장이 없지요......
가끔은 다이렉트턴이 벨트형보다 스팩이 좋은데... 왜 음감이 떨어지냐 하고... 묻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록 다이렉트 턴은 스팩은 좋지만 flutter 성분 즉 좀 높은 주파수대의 흔들림이 주로 있습니다. 벨트는.. 반대고요..
그럼 디지털은 어떤 주파수 성분의 시간축 왜곡이 주로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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