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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는 소리 만드셨다니...축하드립니다.<br />
역시 시간이 약이군요...ㅎ

백승훈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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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을 상당히 덜어낸 것도 작용했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밸런스 잡힌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니 기쁩니다. <br />
오디오는 역시 시간이 약인것 같습니다 :)

크릭앰프가 가성비는 좋고 상당히 하이엔드 소리비스므레한 소리입니다. <br />
가난한자의 코드 라고 해야 하나요? <br />
단 구동력이 소리에 비해서 좀 약한 편입니다. 그리고 전기에 상당히 민감해서 트랜스 앰프가 험이 잘나는 편입니다. 저역의 양감도 좀 적은편이구요.<br />
구동이 어려운 스피커들만 피하면 참 착한 가격으로 좋은 소리 들을수 있습니다.<br />
양감부족한것은 아마 크릭 영향도 있을겁니다.

어느정도 만족을 하셨다니 다행 입니다^^<br />
위에 송준영님 말씀대로 크릭은 중고음이 맑고 예쁜 반면 저역이 좀 인색 합니다.<br />
아쉬운대로 쓰시다가 살짝 업글이나 옆글도 생각해 보심이.....비용이 적게 들어 가면서 양감이<br />
많은 앰프는 클라세 cp-35 프리와 ca-100 파워 정도 생각이 납니다.그러나 부밍이 나지 않게 셋팅을 <br />
잘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요즘 중고가가 얼마 정도 인지 모르겠으나 셋트로

이범재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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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소리가 진행형이어서 아직 앰프를 바꿔볼 생각은 없습니다.<br />
갑자기 양감이가 다시 집을 나가버리는 상황만 아니라면요 ^^;<br />
또 머릿속에 생각해둔 케이블로 바꿔주면 현재의 다소 불만인 것들을 어느정도 해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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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스를 가지고 노셨(?)다는 클라세 프리파워에 급 관심이 가지만 당분간은 좀 참아보렵니다 :)

송준영님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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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이 현재 그렇습니다. <br />
상당히 하이앤드스러운.. 뭐랄까 뻣뻣하지 않고 여운을 남기는 잔향감과 편안한 음색등이 매력적이더군요. <br />
양감도 많이 회복되고 나름 펀치감도 느껴지지만 대편성에서는 좀 아쉽긴합니다. <br />
좀 더 들어보고 앰프를 바꾸는 쪽 보다는 악세사리로 살짝 보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보렵니다 :) <br />
구동력도 극악의 변비형 북쉘프만 아니라면

대부분 처음에는 좋았다가 장점과 단점이 드러 나면서 오디오파일들은 고민에 빠지기 시작 합니다.<br />
엊그제 말씀 드렸지만 시간이 더 지나고 그때 가서 천천히 생각 하셔도 됩니다.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br />
비단 오디오 뿐만이 아니겠지만 급하면 급할수록 돈과 시간이 동시에 소모 됩니다.<br />
조금더 벽쪽 으로 이리저리 셋팅을 해보시고 가장 듣기 편한 위치 에서 며칠 들어본 다음 생각해두신<br />
케이블이 이나 엑세서리

양감 늘리는거 쉽습니다.<br />
스피커를 벽과 근접하게 설치해보세요.<br />
저역양감이 확연하게 늘어날겁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아무것도 않했는데..어느날 또 양감이 집나가던데요..;;

진명도님 ^^;

제 경우도.. 잠깐 돌아왔다 다시 나가고 난 후 감감무소식입니다.

안정민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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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그럴까봐 가슴 졸이고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