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취미가 많은 편인데...<br />
다른 취미에 빠져 있을 때는 저는 물건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에게 잠시 대여했었습니다.<br />
전자제품이라 계속 방치하기에는 불안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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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결국 오디오로 돌아왔습니다. 오디오라기 보다는 음악감상하기 위해 돌아온 거지만요...<br />
이런 저런 취미하다보니까 적절한 선만 유지한다면 오디오가 가장 좋은 취미 같더라구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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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때 200만원에 하루에 매물이 두개씩도 나왔죠 ..^^ <br />
그 후로 대체로 여러기기 가격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br />
상태가 좋다면 조금더 나뒀다가 찬찬히 생각해보겠습니다 ^^ <br />
1년이상 잘 안들어진다면 그때 장터로 보내세요 돈을 떠나서 다시 사서 그거 옮기실려면 ㅡㅡ
음악이 그리 당기지 않는데는 여러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혹은 마음의 여유가 없을 경우도 있을 것이고, 세팅 혹은 앰프가 제대로 밀어주지 못하여 시끄러운 소리일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br />
후자라면, 앰프를 교체하여 보는 것도 한 방편이 될 수 있겠고, 전자일 경우, 전원에서 코드를 뽑고 한동안 쉬다가 다시듣게 되면 갑자기 전보다 소리가 좋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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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하여 보시고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