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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뭘 들으시는지 말씀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

가족들 있을땐 주로 현악, 보컬 등이며 가끔씩 혼자있는 틈을 타 아직도 메탈리카, 쥬다스 프리스트를 즐깁니다.

제귀에는 정겨운 메탈리카와 주다스프리스트를 우리 가족들은 당췌 좋아해 주질 않아서 헤드폰 씁니다 ^^;

부드러운 성향이라면 말씀하신 자비안도 좋은 선택이 될듯합니다<br />
성향이 좀 다르긴 하지만 좋아하시는 음악을 고려해볼때<br />
카이로스 쥬니어도 한번 직접 들어보심 좋은 비교가 될것 같은데요~

현악과 메탈리카는 한스피커로는 공유가 안될겁니다.<br />
가격이 올라가도 아마 어렵죠.<br />
제이비엘 9800같은 경우도 현악기는 별로 안좋거든요.

록음악은 그라도 헤드폰 정도로 타협하시고 클래식에 유리한 스피커를 고려하심이 어떠실까요?

네, 실제로 록앤롤 들을 수 있는 찬스가 전체 감상시간의 5%도 안됩니다. ㅠㅠ 현악, 보컬쪽으로 추천해 주세요

스펜더 음색은 다른 스피커로 대체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고가 상승했지만 해외가격 보면 떨어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자비안 어떨까 싶습니다. <br />

안녕하세요. 전 샵에서 sp1/2을 훨씬 더 비싸게 주고 샀습니다. 거품의 정의가 실제가치보다 부풀려진 것으로 해석한다고 해도, 스펜더의 현재가격이 거품이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스펜더의 현소리와 보컬은 참 듣기가 좋습니다. 상태좋은 걸로 구하시면 좋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프로악, 다인, 탄노이 등등 여러개 들어보고 정착한 결과입니다.....쿼드, 네임에 물려 듣고 있는데, 나이들어가는 집사람과 저 모두 만족하고 있습니다....

최수진님, 강윤흠님, 전성복님 비롯해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이후 댓글 계속 부탁드립니다.

카시아페아 알파2 추천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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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알파1을 작은방에서 사용중이고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이라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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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한표

현악과 보컬, 중고가 거품 없고 예산은 최대 250이라면 KEF XQ30/40 도 청음해보시기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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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더의 부드러움과는 성향상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고역에서의 미려함과 스케일에서는 이득을 꽤<br />
보실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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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더를 좋아하신다면 결국에는 스펜더 들여놓게 되시지 않을까요?<br />
호불호가 확실하지만 중독되면 오래갑니다 ...

이광익님 말씀이 가슴에 콱 와닿습니다 ㅋㅋ. 이리저리 삽질하다 결국..... 이런 장면이 저도 상상이 가네요.. 추천주신 스피커들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펜더 S100을 사용해 보았는데, 현소리 보컬은 탄노이 GRF 메모리가 더 좋았던 것 같네요 <br />
가격도 몇년째 제 자리인 것 같고, 장터에도 가끔 나오구요 <br />
저는 주저없이 탄노이로 갈 것 같습니다. 왜 현소리 하면 탄노이 탄노이 하는 줄 알 것 같더군요 <br />
스펜더 첼로 소리 제외하면 대체할 스픽이 많은 것 같습니다. <br />
대편성을 울릴려면 엄청 넓은 공간과 앰프 밥을 먹는다고 들었습니다만 <br />

로저스 형제와 당연 탄노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