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인켈 차세대 리시버 R972, R872, R772 가운데 R872는 이미 시중에서 팔고 있더군요.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판매 안하고 있어서 시중에 출시된 줄도 몰랐습니다.
인켈 직영 대리점 이라는 곳 몇곳에 전화해봤더니 가격차가 많이 나더군요.
한곳은 70만원대 초반 , 한 곳은 70만원대 후반, 또 한 곳은 80만원대 중반을 부르더군요. 물론 전화로 문의했으니 실제 매장에서 네고하면 가격이 좀 변하겠지만.
R972와 R772는 언제 국내 출시될 줄 모른답니다. 특히 R972는 고가라서 국내에는 출시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인켈 관계자가 말하더군요. 972는 해외 수출만 한답니다.
아무튼 R872의 자세한 사양은 여기를 참조하시고...
http://www.sherwood.de/products/r_872.php
요것도 참조하시고
http://www.sherwoodusa.com/prod_r872.html
사양으로 볼때 야마하나 데논, 온쿄, 소니 등과 비슷하거나 약간 싼 것 같습니다. 단 외산 제품들의 무게가 11킬로 안팎인데 비해 872는 16킬로라는...ㅎㅎㅎ 오디오는
일단 덩치하고 무게가 커보이면 있어보이기는 하죠.
인켈 9080을 7년이나 사용해서 인켈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데 왜 차세대 리시버를 국내에서 이렇게 유통안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단 인켈 A/S는 개판이죠.
외산에 비해서 인켈이 너무 천대받는 것 같아요. 국산이라서 사용하자는게 아니라 품질 자체는 뛰어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