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PC를 기반으로 영화를 보고 있는데 말이지요.

비디오파트야 790GX 메인보드의 HDMI출력을 통한 연결인데 사운드쪽은 클라로 스페셜을 통한 아날로그 2채널 출력은 어드벤스 어쿠스틱 305 인티 앰프에 연결해서 듣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에너지 배리타스 2.2를 쓰고 있구요. (어느새 하나하나 하다보니 사운드쪽은 모두 와싸다제가 되었군요. ^_^)

암튼 그렇게 해서 2채널로 영화를 보고 있는데 말이지요. 아날로그로 변환되서 나오는 차세대 사운드는 진짜가 아니다...라는 정보와 갑작스런? 멀티채널에 대한 욕구가 물컹...하지만 먼지만 날리는 통장 잔고...

그리고 배리타스가 꽤나 마음에 드는 소리를 내주는 지라 유지는 하고 싶고 이게 살때야 이벤트로 저렴하게 구했지만 구색 맞는 센터 구하는데만도 100만원은 홀짝 깨지게 생겼다는거죠. 거기에 차세대 리시버까지 하면...

그래서 문득 드는 생각인데 말이죠.

프리 아웃이 가능한 차세대 앰프를 구입해서 HDMI로 2체널 LPCM 출력을 뽑고 그걸 다시 프리 아웃으로 인티에 연결해서 쓰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그렇게 하면 2채널로 쓰다가 나중에 여유자금이 생겼을 때 스피커만 구입하면 바로 멀티채널로 전환도 가능해지고 말이죠...

일단 현재 들어가는 비용도 100만원 아래로 꺽을 수??도 있고 말이죠.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