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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곧 2세가 태어날텐데..조금 난감합니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0-10-16 14:06:02
추천수 0
조회수   623

제목

이제곧 2세가 태어날텐데..조금 난감합니다.

글쓴이

최영배 [가입일자 : 2010-04-27]
내용
예정일이 2월11일 이제 조금만 있으면 예쁜 공주님이 태아납니다.

계속되는 바꿈질에 아내가 가격을 물어볼때면 항상 가격의 0을 하나빼서 말하곤 했습니다. 그래도 많이 놀라더군요...

또 얼마전엔 "태교음악을 들려줘야 하는데 안방 스피커가 너무구려" 그러면서 말리는 아내를 뒤로하고 .장터를 한참동안 들락거렸었지요... ^-^ㆀ



어제 친구녀석이랑 간만에 한잔했었습니다.

저보다 조금 일찍 애기를 가진탓에 6개월 정도 되었답니다.

애기 깰까봐 텔레비젼도 볼륨올리는건 상상도 못하고 화면만 보다시피 한답니다.



집이 그다지 방음이 좋지 못해서..

음악볼륨을 조금만 올리면 안방에서 시끄럽다고 합니다.

앞으로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 아기가 몃살때까지 조심해야 하나요?

다른 회원님께서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다 정리하고 질좋은 헤드폰한대 구입해야 할런지요?

요즘 한창 뽐뿌질중인데....

난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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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국 2010-10-16 14:30:03
답글

이르지만 예쁜 아기 탄생 축하드립니다.<br />
저같은 경우엔 로우엔드로 와싸다 바꿈질만 좀 심하게하는 편이었습니다.<br />
지금 딸아이 태어난지 2개월 정도 되었는데요..<br />
친구분처럼 라디오 소리 정도로 듣습니다. ^^;; <br />
신생아땐 애기가 3-4시간 주기로 자고 깨고를 반복하기 때문에<br />
음악 크게 듣는건 당연히 포기하게 되고, 예쁜 애기 보느라면 음악들을 시간도 없어집니다.<br />
대신 카메라

유영준 2010-10-16 17:33:30
답글

저도 비슷한 목적으로 오디오라는 곳에 발을 들여놨는데요. <br />
대부분 신생아가 태어나게되면 스피커 볼륨을 모기만큼 내리거나, 이걸 못견디면 헤드폰으로 가시더군요 ^^

최영배 2010-10-16 18:48:32
답글

정진국님: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출산을 축하드립니다^^ 노트북이 아닌 일반pc를 사용하는지라 작은 볼륨에는 생각보다 팬 소음이 신경쓰입니다. 멀쩡한 피시 놔두고 노트북을 산다고하면 아무래도 철없는 아빠 소리 들을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건 아닙니다만.. 방송을 전공했던탓에 카메라와 방송 캠은 가지고 있는데 잘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br />
<br />
유영준님: 아무래도 그런것 같습니다. 아내 출산일이 겨울인지라... 안방보다는 제 방

이영교 2010-10-16 20:50:26
답글

독주곡이나, 소편성 위주라면 아이에게 영향을줄것 같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br />
저의집에도 두살된 사내녀석이 있는데,,,애비닮아 음악을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ㅎ<br />

최영배 2010-10-16 22:21:33
답글

착한 애기들이네요... 사내아이들 같으면 일단 스피커 눈깔을 기본적으로 푸~욱 찔러볼텐데..^^ 그나저나 걱정입니다. 제 와이프도 예전에 다인 트위터를 손까락으로 푹 눌러놓은적있는데... 막 뭐라했더니... 그 스피커 에 자기돈 들어간거 토해내라고 하길래 .. .화내다가 꼬리 내렸었는데.... 그엄마의 그 딸이니 오죽하랴 싶어서요...

소영완 2010-10-16 23:12:21
답글

글쎄요...<br />
애 생기면......헤드폰을 머리에 가져다 댈 시간 자체가 생기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_-;<br />
차라리 스피커라면... (작게 틀어놓으면..) 작으나마 오며가며 소리라도 들을 수 있는데.....<br />
<br />
일단 아이가 세상 밖으로 나오고 나니....<br />
게시판 들어와서 맘 편하게 게시물 하나 안끊기고 한번에 읽기도 힘들고........와이프가 부르면 달려가야죠...<br />

소영완 2010-10-16 23:14:40
답글

물 끓여줘야죠...빨래 돌려줘야죠...다 돌아가면 기다렸다 널어줘야죠......#$%@#$%@#<br />
<br />
나름 상황 종료 됐다 생각하고.....음악좀 들어볼까나~ 맘먹고 시계보면........12시는 훌쩍 넘고...<br />
출근하려면 언능 자줘야 할시간........아니면......진이 다 빠져서 음악이고 뭐고 허리 아파서 자줘야 할 시간이 되더군요- _-;<br />

소영완 2010-10-16 23:17:51
답글

출근 부담 없는 주말 정도에.....와이프와 애기가 모두 자고 있는 시간이라면 모를까......<br />
누구 하나라도 깨 있는 시간에는....5분 대기조 해야지.....<br />
제 경험 기준으로는...........헤드폰 끼우고 음악 삼매경에 빠져 있다가.......애기 운다고 기저귀좀 가져다 달라는 와이프 소리 자꾸 놓치면....<br />
신발 짝이라도 날라올거 같습니다...ㅎㅎ<br />

소영완 2010-10-16 23:20:55
답글

전 여차저차 하다보니 음악 들을 여유는 안생기고....<br />
TV에 스피커 연결해서......기껏 돈들인 오디오 시스템 가지고.....<br />
뉴스 아니면 예능 프로 보고 있습니다 ㅎㅎㅎㅎ<br />
<br />
그리고 TV 프로 중에도 자막 나오는것 많습니다..ㅎㅎ<br />
리모콘의 자막 버튼 누르면.....자막 나와서......<br />
조용해야 할 시간엔 그거로 봅니다 -_-;<br />

최영배 2010-10-17 00:35:37
답글

소영완님 댓글 감사합니다....<br />
아... 구구절절 앞으로 몃달후 제 모습이 그려집니다 ㅜㅜ 사실 뽐뿌받은 기기가 있는데... 상황이 안좋네요. 이래저래 돈들어갈일이 많으니... 그래서 더 몸이 닳습니다 <br />
반대로 저는 이시기 아니면 뽐뿌질했다가 욕먹기 딱 좋은상황이라 .. <br />
이래저래 힘드네요. <br />
늦게 배운 도둑질에 그나마 즐거웠는데... 시기가 좀 안좋았네요 ㅜ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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