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 만입니다. 어떤 앰프에 물리셨는지요? 위 스피커는 아니고 DS-28,DS-38등 몇가지 다이아톤을 써 본 경험으로는 맹맹한 소리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음이 단단하다거나 깊은 편은 아니었고요. 제가 언급한 스피커들도 사용해 보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스피커들과 성향이 비슷할 것 같이 생겼네요. 고음은 좀더 선명할 것 같기도 하구요.
저는 다이아톤 DS-97C 를 가지고 있는데 (출시가가 21만엔) 상당히 소리가 좋습니다. 맑은 선명도, 적당한 저음 등 균형잡힌 소리로 장르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클래식이나 째즈.보칼 모두 깨끗한 소리를 들려 주더군요. 특히 진공관 앰프에 물렸더니 환상적인 소리가 나와 정리를 해야 하는데 망설이고 있습니다.
음.. 지금 상황이 시디피에 물려있는건가요?<br />
위험할수도 있지만 제가 옛날에 컴퓨터에 저가형 궤짝스피커와 저렴한 앰프를 물렸었는데<br />
컴퓨터의 볼륨을 많이 낮추고 앰프의 볼륨을 많이 올렸을때 소리가 좀 덜 맹맹해진다면<br />
앰프 힘이 부족해서 그런것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