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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음될만한 다른어떤 여건이 안되시면 가장간간하게 하실수있는 방법일것 같은데,,,<br />
신목음핑고 4개한셋트인데 유리가운데로 돌려붙이시면 유리의진동이 많이 개선됩니다

창문이 외기를 막아줄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에 떠다니는 소리도 잡아주기 때문이겠지요.<br />
대기중 초저음과 초고음이 막히면 귀뿐만 아니라 온몸으로도 밀폐된 공간에 있음을 직감한다고 하네요.<br />
아무튼 블라인드라거나 버티컬등으로 해결이 되는 수준은 아닐런지요~ 흠~ 공진이 큰 가 봅니다.

영교님, 현식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아마 귀가 조금 예민한 것 같습니다. 창문 연것과 닫은 것과 귀 멍멍함 정도가 다른게 느껴지네요. 일단은 음향판을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문을 열면 아무래도 반사음이 빠져나가겠죠. 문을 닫아서 밀도감이 느껴지는 정도가 아니라 귀가 멍멍하다면 방의 사이즈에 비해 너무 큰 볼륨으로 듣고 계시거나 저역의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지네요. 음향판은 제가 10년정도 사용해본 경험으로 말씀 드리면 아파트 거실처럼 너무 울리는 공간이나 가구가 없는 방에서 중역과 고역의 울림을 억제해서 차분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저역에 대한 영향은 거의 없었습니다. 잔향을 줄여 음이 명료해지고 악기의

아 그리고 창문은 중고역의 반사량이 높고 저음을 흡수하고 떨림이 심하면 자체적으로 잡음을 내기도 합니다. 두꺼운 커튼은 저중고역 모두 흡수합니다.(특히 중고역)

김대열님이...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 다 해주셨네요... ^^ 저랑의견이 다른 부분은.. 저역이 가득찬게 아니라. 고역이 가득찬게 아닐까 싶습니다. 유리는.. 고역을 반사하고 저역을 흡수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고역이 반사되면. 삐~ 하는 소리가 가득차서 귀가 답답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보통.. 창문 하나만으로 이렇게 민감하게 느낄정도로 큰 차이는 안날텐데요... 전면창이 아닌이상... 그렇다면.. 공간 자체적으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