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는 순도가 높을수록 용접이 어려워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녹여서 붙이기는 아주 힘들고 스팟 용접이라고 해서 자동차 판금할때 쓰이는것같은 판재 접합용 용접기를 쓰는데, 저도 써보진 않았지만 적당히 가열한 후에 고압으로 누르는 방식이라는 정도만 들은 적이 있습니다.
금속의 열성변화로 분자배열이 바뀌게 되고,<br />
현상으로는 수축과 경도의 변화(보통 이걸 쇠쟁이들(?)은 데미지라 표현)가 대표적 이라더군요.<br />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적정온도와 타이밍을 정확히 맞추는게 필요하리라 보입니다.<br />
기본적으로 수많은 실험과 테크닉의 연마가 필요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