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매장에서 야마하 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리시버 463인가 그렇고 스피커는 소아보 그리고 다른 야마하.... 삼성bdp1500
노래방 느낌...
노래방과는 좀 다른데 하여간 사람들 목소리도 음장이 들어간듯 울리더군요.. 매장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영화자체가 그렇게 녹음된것 같다고... 아닌것 같은데.. 음장없이 그냥 DTS모드였습니다만.....
매장 직원은 소리만 크게 울리면 좋은것인줄 아는지 자꾸 소리만 키워서... 기왕이면 야마하 중급이상의 소리를 들어보구 싶었지만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여간 야마하 보급기에 대한 느낌..
영화가 아깝다.. 이놈으로 영화보믄 영화 진짜 망치겠다...
철학적인 분위기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도 액션영화 비스므리하게 들리겠구나..
음악영화의 뒤끝에 남는 여운은 이놈이 꿀꺽하겠구나..
웅장한 음향의 영화의 음향을 이놈이 이상하게 버려놓겠구나....
이놈과 연결된 스피커들은 작은 출력으로 큰소리를 내게 만든 컴터 스피커 비슷한 소리를 내주고 있구나... (물론 중급 이상 상급기에 물리면 틀리겠지요..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이놈은 줘도 싫다 였습니다..^^
야마하 보급기를 사용하는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그냥 오늘 제가 느낀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