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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에대해선 잘모르지만... 헤드폰시스템으로는 1천만원 안되는 돈으로 생각하시는 그소리를<br />
경험할수있는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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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스피커시스템을 들어봤는데 금액대비해서 생각보단 별것없더라구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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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스피커도 억대시스템이 되면... 그만한 소리를 내준다고 들었습니다.

헤드폰의 본질적인 피곤함..공간을 울려주는 맛도 없구요

음악을 청취하기위한 기기가 오디오임니다 일부 아니 다수의 회원분들이 뽐뿌에만 신경쓰는 모습들이 보임니다 .....오디오 업그레이드보다 음악을 사랑하는 횐님들이 보고싶습니다.....

어르신께서 오랜시간 경험하신 소중하신 경험담 감사히 읽었습니다<br />
짧은 사회생활에서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느낀점은,여러가지 실전경험인것 같습니다<br />
젊은시절에는 좋고,나쁜 여러가지 경험들을 통해서 깨닳고 한가지씩 발전해 갈수있다고<br />
생각됩니다, 오디오도 그리 나쁜 취미생활은 아닌것같고, 많은경험을 통하지않고는<br />
실용적으로 취미생활을 장시간 하기에는 한계가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br />
개인적인 의견이라

오디오 시작한지 약 5년 정도었지만, 본문 내용에 공감 100프로입니다.<br />
천상의 소리따윈 없고, 업그레이드하며 기대하는 수준을 따라가려면 예상하는 기기값 10배는 지불해야한다는 사실을.<br />
또한, 인터넷 뽐뿌는 뽐뿌일 뿐이고, 가격대비 성능비는 가격대로만 간다는 사실.<br />
그나마, 전 다른 분들과 다르게 몇만원짜리 피스와 이어폰에도 만족감을 느끼니 다행이죠.<br />
하지만, 하이파이는 만족이 절대로 되지 않습

오디오 접한후 한번쯤은 하이앤드급까지 접했다가, 어? 그게 그 소리네 느끼신분 있을겁니다 ,도로 평범한 기기로 거의다 내려 오더군요^^

이십년쯤 전에 오디오 잡지에서 읽은 이야기가 생각납니다.<br />
평생을 오디오를 사랑하셨던 백발이 성성한 오디오 고수분께서 말씀하시길~<br />
평생 좋은 소리 만들려고 고생고생 했었는데.... <br />
집구석에다가 놀랄만한 시스템을 구축해도 오지 않던 행복감이...<br />
소니워크맨에 싸구려 이어폰을 꽂고 북한산 백운대를 오를때 가장 쉬이 찾아오더라는~

오디오만큼 애증이 교차하는 취미가 또 있을까요?<br />
돈없는 학생때에는 마낭 소리가 좋았고 <br />
총각때 적금붓듯이 사모은 오디오 소리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br />
원하던 소리가 나지 않아 답답해 한적도 많고 한달에 한두개쯤은 새로운 기기가 들어오곤 하지만 <br />
소리가 좋던 나쁘던 이제는 별로 애닳아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br />
그래서 어쩌면 좀더 편안히 취미를 즐길수 있게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

게시판에 동호인인척 하는 업자좀 커밍아웃 하고 활동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원하는 음질이 꼭 억대의 돈을 들여야만 나온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정된 예산에서 본인이 원하는 소리를 찾아가는 것이 이 취미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글을 읽고 또 읽고있습니다. 번뜩 나름 고가 앰프 구하는걸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느냐 이대로 만족하느냐 다시 선택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감사하기도하고 밉기도 하십니다 ㅜ.ㅜ 오선생님 말씀에 동감하지만 강선생님 경험의 말씀도 흘려들을 수 없는거같습니다.

윤영빈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몇몇 샵의 동일한 그분들 저도 항상 느끼고 있는데, 글쓰는 문체만 봐도 왠만한 분들은 다 알거 같지만~ 그분들도 나름 전략상술을 한다는 나쁜면도있지만 나름 존경스럽고 좋은면도있고 마음속으로만 알고있습니다.ㅎㅎㅎ 스스로 밝히고 활동하면 와싸다에서 바로 제제한다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