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SKYHD방송 DVD레코더에 직접 녹화가 안 되서 MDR-200으로 한번 받아서

쏴주니 녹화가 되더군요. 물론 해상도는 S-video급...그래도 원본이 좋아서

dvd 평균급에 충분히 가깝게 나오죠. 컴포넌트 입력 받아서 DV로 쏘면 화질은 더 나을 것 같은데 MDR-200에선 안 될것 같고 상위 기종 장비를 써야될 것 같습니다.

음악타이틀은 요즘엔 블루레이로 자꾸 사다보니 차에서 못트는게 갑갑하더군요.

역시 MDR-200을 거쳐 DVD레코더로....차에선 틀기엔 전혀 손색없는 수준으로 나옵니다.

이런경우 불법은 아닌 것으로 압니다. 구입한 CD로 MP로 옮겨 들어도 되듯이...

수십장의 타이틀이 블루레이와 DVD로 같이 가지고 있는데 좀 억울하긴 했습니다.

물론 남주면 불법이죠. 그리고 어차피 복제할거면 블루레이보단 쉽고 화질 열화없는

DVD를 쓰시겠지요. 개인적으로 블루레이가 지금 DVD처럼 쉽게 블루레이 레코더로 복제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작권이 지켜져야 더 좋은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겠죠.

이번 해외 DVD 사업의 국내 철수는 나라 망신입니다.

불법 다운로드는 못막는게 아니고 안 막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