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침묵을 깨고 다시 hifi 시스템에 입문하려 합니다.



사실상 PC-fi가 옳을 듯 한데요..



여러 음악을 골고루 듣다보니 사실상 CD의 사용은 너무 번거롭고,

아주 오래전 HT OMEGA사의 클라로 스페셜 사운드 카드 모델을 사용하고

컴퓨터에서 이정도의 소리를 뽑아준다면 썩 괜찮구나 하는 마음에, pc fi로 결정했습니다.



소스는 대부분 CD에서 FLAC 혹은 OGG 500K 로 추출해서 듣습니다.



현제 소유한 사운드 카드는 HT OMEGA CLARO HALO 모델이며



OP AMP 2개를 627BP로 업그레이드 해 논 상태입니다.



스피커는 인켈사의 SH-950AG/AB 대형 톨보이 스피커 입니다.(출고가 60,현시세 10주변..) 120W 모델입니다.

앰프또한 인켈사의 저가형 앰프(출고가 15/현시세 모름) 입니다.



현제 사카에 투자한 돈이 커서, 이 기기를 처분한 돈 + 30만원정도로 중고로

좋은 시스템을 구하고 싶습니다.



일단 가장 먼져, 소스는 어느정도 괜찮다고 보여지나, 앰프가 워낙 저가형인듯 하여

아주 저질적인 소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웃돈도 워낙 없고.. 어떤 방향으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지 너무나 난해 합니다.



스피커가 풀 레인지에다가 워낙 출력이 높은 놈이라, 출력하난 만족하는데..



차라리 스피커 유닛정도만 살짝 교환해주고 앰프만 교체하여 써도 될지 의문입니다.



현제 완벽 방음된 연습실 겸 음악감상실에 거주 (약 3평) 하고 있으며

방 전체가 50T폴리에스터로 도배되어 있는 상태라 소리의 흡수력이 어마어마합니다.

이 때문에 소리가 많이 죽는걸까요 ?



주로 듣는 음악을 헤비메틀(LA메틀 주류에서 바로크메틀, 데스메틀 및 가리지 않고 듣습니다. )

및 아주 아름다운 선율의 뉴 에이지 음악을 듣습니다.



일반 앰프를 구매하려니 대부분이 출력 30~50W정도의 제품이던데, 스피커를 바꾸지 않는 한 최소 130W 정도의 앰프는 사용해야 할 듯 합니다. (한쪽 130W+한쪽130W)



저가형중에서.. 가성비 뛰어난 놈으로 유명한 놈 몇몇 추천해 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