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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산에 청음 다녀왔습니다.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2-20 21:46:44
추천수 0
조회수   2,280

제목

오늘 용산에 청음 다녀왔습니다.

글쓴이

민동일 [가입일자 : 2002-03-03]
내용
오늘 전자랜드 2층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수십여개의 오디오샵이 있더군요.

인터넷으로만 보던 스피커들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으니

눈이 너무너무 즐거워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

가격도 물어봤는데 확실히 온라인보다는 싸게 구할 수 있더군요.



그리고 용기내서 두군데의 샵에 들어가 청음도 해 보았습니다.

두군데 다 친절하게 잘 맞이해 주셨습니다.



모니터오디오 rs6, kef iq7se



그런데 여기부터 반전입니다.



초난감 해졌습니다. 백만원 아니 5백만원이 넘어가는 인티앰프에 연결되어

스피커 성능이 다 나왔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난감한 소리였습니다.



저음은 거의 안들리고

사운드가 전체적으로 맥아리 없는 소리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둘다 비슷했습니다.

해상도고 무대감이고 하나도 안느껴 졌습니다.

더군다나 kef는 보컬이 생생하게 들리는듯 하면서도

정중앙에서 느껴지지 않고 양쪽 스피커에서 들리는 겁니다.

스피커 사이가 약 50~60cm로 좁긴했습니다만 정말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그래도 그 가격대에서 성능이 검증된 스피커 들인데 어떻게 이럴 수가..



난 진정한 막귀였던 것인가...

아니면 기대가 너무나 컸던 것인가...



집에서 10만원짜리 2.1채널 PC스피커로 듣는 MP3음악 보다는 음질이 월등히 나아야 하는것 아닙니까?

대체 뭐가 잘못된 것일까요?



에구 머리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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