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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에서 나온 칼뵘-빈필의 9번도 아주 좋습니다.^^

전 오디오파일 앨범으로 이반피셔 부다페스트.. 의 7번을 애용합니다. <br />

텐슈테트 합창이죠...실황임에도 오디오적 만족도 큽니다.<br />
두가지 연주버전 모두 최고로 여기고 있습니다.<br />
최근 나온 파보예르비의 전원도 매우 인상적입니다.전원은 보통은 조금 풍성하고 풀어진 음향을 상상하게 되는데 무척 현대적인고 강한 연주더군요.

음질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니까, 클라우디오 아바도의 6번을 추천합니다.<br />
도이치그라모폰 레이블이고, 1987년 녹음이지만 DDD 음질로 괜찮습니다.<br />
저는 모노음반이지만 브루노 발터의 6번도 좋아합니다.

데이빗 진맨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베토벤7번..이반 피셔와 함께 제겐 7번의 베스트였습니다~<br />
물론 음질또한 그렇고요.

가디너 들어보세요. 최근에 박스셋 가격이 많이 내려갔더군요. <br />
녹음연도상 음질은 좋습니다. 시대연주임을 참고하시구요.

가는길이 좀 다른 지휘자로 첼리비다케옹이 지휘한 음반을 추천합니다. 그중 3번, 6번이 아주 좋습니다. 느리지만 섬세하고 결이 곱습니다. 6번은 제가 들어 본 전원교향곡중 단연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이것 듣다가 다른 음반 들으면 죄다 짝퉁같습니다^^ 카라얀 스타일이 싫다면 그 대&#52433;점에 있는 첼리비다케 음반을 추천합니다

카라얀의 빈필 들어보셧나요 ?<br />
번 스타인의 빈필 5 번도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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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의 음향때문에 역시 빈필을 우선으로 꼽고 싶습니다

요즘 많이 회자되고 있는 르네 레이보비츠지휘의 로열필하모닉 연주도 좋습니다.

첼리비다케한표요

음질 좋은 건 <br />
hanssler 에서 나온 로저노링턴 지휘 <br />

저도 가디너 전집에 한표 보탭니다.<br />
베토벤 교향곡 많이 들어보진 못했고 전집 9개 정도 있는데, 대체로 음질이 좋은건 갖고 있는게 없네요.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음질은 아바도 로마전집(자주색 전집 아님. 두가지 모두 최근녹음)을 빠뜨릴 수 없군요. 일단 워낙 최근 녹음이기도 하지만 연주도 탁월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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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을 뺀다면 아바도/가디너 둘중 하나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르농쿠르 베토벤도 좋습니다.

첼리비다케 7번이 빠져 있군요. 제 평생 최고의 7번입니다. EMI에서 녹음했습니다.<br />

클라이버가 가장 대중적이고 무난하게 연주를 했고 카라얀은 녹음이 좀 아쉽고 아바도는 녹음은 좋으나 음악이 가볍고 번스타인은 정통 독일 스타일이 아닙니다.<br />
첼리가 푸르트벵글러의의 베를린 필 후계자 였던것 아시죠?<br />
당시 인기 만점의 카라얀에게 자리를 빼았겼지만 음악만은 지존 입니다.<br />
첼리의 베토벤 카리스마는 대단하다 못해 입이 벌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