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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메이커 중에 가장 착색없이 정직한 소리를 내는 것이 야마하 앰프라고 생각합니다.<br />
실제 합주시에 PA앰프에서 나오는 소리와 가장 흡사하다고 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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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논 등은 나긋나긋하니 듣기엔 좋지만 실제와는 거리가 있습니다.<br />
특히 올드락이라면 야마하는 좋은 대안입니다.

많은 분들이 야마하의 음색이 직진성이 강하다해서 거부감이 많으신데 라이브에서 쓰는 PA들 직접들으시면 굉장히 귀가 따갑죠. <br />
어찌보면 본인 취향 차이겠습니다. 기계 따위의 음악성을 논한다는 것이 우습기도 하고 결국은자기가 편한 소리를 찾아 선택하셔야 하니까요. 오디오의 가장 큰 적은 팔랑귀일겁니다. ㅎㅎ<br />
남들 다 좋다는 것 따라가다가 수업료 많이 내지요,

야마하 A-1000 앰프와 NHT 스피커 매칭했었고 지금도 서브로 가지고 있는데요,<br />
이 야마하의 A 클래스 버튼이 상당히 매력적이죠, 버튼 누르고 한참 있으면 앰프가<br />
뜨끈해지면서 그때부터 비로소 진한 A클래스 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br />
현의 질감이라든가 라이브한 재즈의 현장감을 느낄려면 필히 이 버튼 누르시길 강추합니다!

김철님/ 조언 감사합니다. 전 그나마 돈이 없어서 팔랑귀여도 행동에 옮기진 못했죠 ㅎㅎㅎ 그래도 야마하는김철님이 지적하신 부분 때문에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br />
김진철님/ 제가 NHT SB2를 썼었는데, 야마하와 NHT라니.. 의외의 조합이네요!! NHT도 후보에 올려야겠습니다. 더불어 야마하 a-1000도여..감사합니다.

저는 30년도 더 된 CA-1000II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리퍼블리카 모델이 나오긴 하더군요.<br />
이 앰프는 다이나믹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음을 재현해주는 네추럴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br />
일본 앰프 중에서는 호방한 미국 스픽보다는 음악성을 강조한 영국 스피커들이 매칭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저는 캐슬의 이든이라는 북셀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br />
그리고 A급 동작에서는 저의 앰프 경우 출력이 워낙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