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궁금해져서 올려 봅니다.
CD 가 20khz 까지 재생한다고.. 누가... 그러시고....
LP 가 40khz 까지 재생한다고 그러시는걸 봤습니다..
그래서 LP 들으시는분들은 CD 보다 LP 음질이 좋을수밖에 없다고 하시구요.
사실 소리 들어봐도... LP 가 훨씬(?) 깊은맛을 내주더군요...
정보량 자체가 LP가 많다는것은 사실인듯 하구요.
그러면... CD음질은 리핑을 통해서 무손실 화일(FLAC)이나 WAV 로 변환 했을 때에.
한곡에 대략 30M 정도의 용량이 됩니다....
영화 같은 경우 WAV 화일로. 화질 좋게 했을 때에.. 1.4G 나오는 영화가.
블루레이 초고화질로 만들었을 때에.. 대략 4.3G 가 나오더군요.
약 세배정도.. 용량이 늘어납니다...
화질차이는... 민감한 사람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을 정도 차이가 나구요.
그럼.. LP 수준의 데이타를 디지탈화해서 화일로 담는것도 가능할텐데....
구지 그게 CD가 아니라.. 요즘 점점 값 떨어지고 있는 USB 메모리에...
화일당 많이 쳐서 세배.. 100M 20곡 담긴다고 쳐서.. 2G 분량....
앞으로 나와야 할게..... CD에 용량을 늘린... 형태가 아니라...
초고음질 USB 앨범이 나와야 정상이 아닌가..... 싶어집니다.
여기서 걸리는게.. 물론 CD가 원가가 메모리보다 훨씬 저렴하다는거....
그리고.. 미친귀를 가진자 아니면.. 구분도 못 할 음역대를 담기 위해서..
용량을 세배로 늘려서 안들리는 음역대를 담겠다는 시도가..
경제논리에 어긋나니까... 대중성이 없을 수도 있긴 합니다만...
오디오파일들을 위한... 약간 고가의 초광대역 음역이 담긴.. USB앨범..
혹시나..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상.. 말도 안되는 상상... 월요일 아침에 한번 해봤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