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스피커 방황을 하다 ...
생전처음으로 신품으로 지른 제품.. 중고가 거의 전무하다 싶은..
아직 나온지가 얼마 안되서그런가 ...
그래서 질렀습니다 ..큰마음먹고 ...
북쉘프인 99.26으로 가려하다가 그래도 메인은 톨보이어야지하는 마음에 ..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대성공입니다 ..
그동안 써온스피커 ... 아직초보라 ... 언급하기도 부끄럽지만..
인켈 9500(칼라스튜닝),복각2.5(사운드포럼튜닝),4312D(JBL)
민성프리미엄마치,기타 저가스피커 여러가지 ..
XTZ 99.36 제가 여러가지 스피커를 들어보지 못해서 ...
결론내리긴 힘이들지만.. 올라운드적입니다 ..어떤장르도 좋습니다 ...
재즈 클래식 팝 힙합... 머 홈시어터 프론트 역활까지 ...
예전 9500에서 듣던 15인치 저음의 감동이 ..여기서도 납니다 ..허 참 신기합니다 .
클래식이란 음악이 참 좋구나 ...라고 생전 처음 느꼈습니다 ...
트릴로 MK3로 구동 충분히 합니다 .. 소리 좋구요 ...물론 엠프업글시에
더 나은 소리를 들려줄거도 같습니다만 충분합니다 ..
리본트위터의 찰랑거림도 좋구요 ...시어스 엑셀 이넘이 물건인거 같습니다 .
이넘이 메인으로 해서 위아래 두 유닛이 같이 받쳐줍니다 ..
발란스가 참 좋구요 .... 고음역시 쏘지않고 .. 듣기좋게 쭉쭉 뻗어줍니다 ..
덕트마개나 고음 저음 레벨컨트롤이 되어서 이역시 좋습니다 ..
(공간의 제약시에 유용할거 같습니다 ..)
제가 수백만원씩 하는 스피커들은 한번도 아직 청음을 봇해봐서인지 ...
제가 들어본 최고입니다 .. 더비싼 넘들은 도대체 어떤 소리가 나는지 ..
정말 궁금합니다 .!! XTZ 유저님들의 격려 부탁드립니다 ..
팁도 좀 알려주시구요 ..자세한 사용기는 좀더 감상한 후
에이징의 효과도 생기는지 ..확인해보고 또 다시 올리죠 ..
감사합니다 ... 일단은 스피커의 방황기를 마칩니다 ...^^ ㅎㅎ
아차 질문은 사용자분들 다들 덕트마개나 고음저음 컨트롤 어떻게
세팅하시고 사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물리는 엠프들은 어떠신지도 궁금하구요 ..
XTZ사용자분들 리플좀 달아주세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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