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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쿄 앰프가 저역이 그리 좋은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저역 좋은 스피커를 잘 못 매칭시키면 중고역에서 고운 선을 가진 온쿄의 매력을 다 날려버리는 경우도 있구요. <br /> 개인적 경험(7555와 9555 조합) 은 그랬습니다. <br /> <br /> 톤조절로 저역을 좀 부스트 시킨다던지, 선재의 변화, 스피커 환경의 변화도 별로 만족스럽지 못했고,...조금 저렴한 톨보이에 물려 놓고 있는데 제일 좋네요. ;;;
윗분 말씀대로 저역이 조금 아쉽습니다. 중고역이 아주 잘 올라가는 타입입니다. 조금은 저음이 잘터져나오면서 고음의 끝이 날카롭지 않은 스피커의 매칭용으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쿼드와 잘맞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쿼드가 고음이 좀 멍청하다고 하는데 그게 온쿄를 만나면 그렇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온쿄 물린 스피커가 고음이 답답할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그동안 생각하고 있던걸 잘 집어주시네요. 톨보이와 쿼드ㅉㄱ도 고려를 해보아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