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악과 AV를 전혀 모르던 2002년도
결혼때 홈씨어터가 유행이라 스피커랑 AV리시버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때 구입한게 데논 AVR-1802와 AIRTECH이라는 국산 스피커였습니다.
원래는 YAMAHA 스피커를 사려고 갔는데. 가게 사장님이 아무래도..큰게 좋다고 해서 국산으로 샀는데..
와이프한데..이상한 이름도 없는 스피커 샀다고 열라 구박 받았습니다.
그래도 소리는 좋았어서...흐뭇해하고 써왔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이제는
간혹 영화를 보면, 특히 음악이 포함된 영화를 보면 좀 감동이 밋밋하다고 해야하나요..그냥.스피커에서는 '소리'만 나온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제는 쉬는 시간에 음악도 좀 듣고 싶고..
그래서..이제 기계름 좀 바꿔보면 다를까...이리저리 알아보고 있습니다.
서두가 길었습니다.
고수님들께 질문좀 드릴께요.
1. 효과를 보려면 스피커와 리시버중 어느것을 바꿀까요? 누구는 스피커가 우선 좋아야 하다고 해서 알아보는 중 JBL L880을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메인만 우선 바꿔보면 괜찮을까요? 만약 스피커 다른 것을 추천하신다면...50~60만원대로..어느 것이 좋을까요?
2. 음악을 들을려면 인티앰프를 사야할까요? 사야한다면.. CDP와 같이 사야하나요? 인티앰프와 CDP도 돈 좀 들던데요...
3. 혹시 부담없는 청음실 추천좀 해주세요..한번 들어봐야 제가 현재 듣는 소리와 비교를 할 것 같은데...막상 업글했는데..들이 돈만큼 감동이 없으면 좀 그렇잖아요..
그럼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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